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개인이 적응해야만 하는 자극이지만, 과할 때는 병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고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요가, 스트레칭 같은 이완운동, 명상도 좋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스트레스가 쌓일 때 피로감을 느끼고 맥박이 빨라지는 등 신체적 증상도 나타나는데, 요가나 명상 등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의 긴장을 풀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몸의 긴장을 풀면 스트레스로 흥분되었던 마음도 한결 평화로워진다. 아로마요법으로 마음과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있다. 로즈마리, 주니퍼, 라벤더는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고, 라벤더, 마조람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유산소운동,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이나 산책을 할 때는 숲이나 나무가 많은 곳에서 햇볕을 쬐면 더 효과적이다. 숲과 나무의 초록빛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햇볕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인 멜라토닌 분비를 자극해 주며, 걷고 뛰는 등의 동작은 엔도르핀, 세로토닌 등의 신경안정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는 상황을 흔하게 접한다. 그만큼 수면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다 여겨서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면 그날 밤에 또 숙면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낮에 졸리면 20-30분 정도의 토막잠을 자는 것이 좋다.
과거의 불행했던 기억, 타인이나 자신에 대한 원망 등 부정적 사고를 바꾸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을 줄이고,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대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다. 지나간 일에 자책하고 후회해봤자 변하는 것은 없다. 떠오르는 기억에 괴롭기도 하겠지만 무조건 잊으려고 애쓰거나 관련된 사람과의 관계를 끊으려고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본다.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 화를 내거나 슬퍼하는 등 자신에 대해 실망하지 말고 스스로를 격려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되는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스스로를 엄마, 주부, 아내라는 역할에 가두려 하지 말고 하고 싶었던 일, 잘 할 수 있는 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일 목록을 만들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이 안 될 때는 덜 중요한 일을 나중으로 미루도록 한다.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이라면 빨리 해치우는 것이 낫지만, 뭐든지 잘하려고 하고 지나치게 완벽해지려고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이나 과식을 하거나 굶는 경우가 생기는 등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과식이나 허기 모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어 신체적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므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육류는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채소, 곡류,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의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다크 초콜릿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엔도르핀 생성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카오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이 효과적이다. 그 밖에 브로콜리, 아이스크림, 홍차, 녹차 등도 좋다. 녹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뇌파 중 긴장 완화에 관여하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긴장을 강화하는 베타파를 감소해서 긴장을 푸는 데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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