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동맥이 굳어지는 동맥경화, 동맥벽을 두껍게 하는 침전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중풍, 심장마비, 심장질환,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복부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고혈당, 고지혈증으로 일어나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성지방은 ‘지방’을 서양인보다 덜 먹는 한국인이 더 높다. 서양인의 중성지방 평균치는 약70㎎/㎗인 반면 한국인의 평균치는 13~140㎎/㎗로 보고되어 있다. 중성지방의 정상수치는 150㎎/㎗ 이하, 약간 높은 수치는 150~199㎎/㎗, 높은 수치는 200~499㎎/㎗, 아주 높은 수치는 500㎎/㎗ 이상인 경우다.
콜레스테롤은 세포 내 영양소로 이용되지만 너무 많으면 혈관벽에 축적돼 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한다. 한국인의 평균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7㎎/㎗로 미국 등의 서양인에 비해 낮다. 콜레스테롤수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 이상,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LDL 220㎎/㎗ 이상이고 HDL 35㎎/㎗ 이하인 경우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총 콜레스테롤수치와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상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20㎎/㎗이상, 중성지방 수치가 150㎎/㎗이상인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콜레스테롤수치만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콜레스테롤만큼 중성지방이 심혈관 질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나뎀 사르와 박사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못지 않게 중성지방수치도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성지방수치가 높으면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가장 흔한 형태의 뇌졸중인 허혈성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분석 결과를 보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동맥에 혈전을 발생시키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조사분석결과를 보면 나쁜 콜레스테롤보다 중성지방이 더 위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식생활 개선 : 식생활개선의 기본은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과 지방, 당분 모두를 많이 먹으면 지방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 섭취는 전체 섭취 칼로리 중 50% 미만으로 낮춘다. 잡곡, 현미, 생선, 해조류 등의 저칼로리 식품,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3지방산은 중성지방을 낮춰주는데, 일주일에 2회 이상 고등어, 연어, 참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조리법은 튀기거나 볶는 방법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법으로 바꾸고, 설탕섭취량도 줄인다.
▶운동 : 달리기, 산책, 빨리 걷기, 등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30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이요법만 해도 중성지방수치는 감소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떨어지고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게 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 하면 중성지방수치 관리도 효과적이고 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금연, 금주 : 담배를 핀다면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 중성지방수치가 500㎎/㎗ 이상이라면 금주해야 한다.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는 중성지방을 늘린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폭음이나 폭식을 한다면 중성지방수치는 더 늘어나게 된다. 중성지방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적절하게 발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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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맘
중성지방은 잘 몰랐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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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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