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핑크리본을 위하여 '유방암에 대한 이모저모'

등록일 2010-03-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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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 청계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을 핑크리본과 핑크색 우산으로 물들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기억하는가? 최근 도심 곳곳에서 핑크리본 캠페인(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이 벌어지고, 이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12월 경기웹진에서는 최근 발병 연령이 20~30대로 낮아진,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위험인자!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여러 연구를 통해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유방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의 증상
증상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유두 분비는 유방 종괴 다음으로 흔한 증상이며, 많은 환자들이 유두 분비가 있을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걱정하지만, 유두 분비가 있는 환자의 일부만 악성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만 유두 분비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유방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유방통)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유방암과 연관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다. 다만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 방법이 많고 치료 효과 역시 우수하다. 특히 조기 유방암의 경우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암이라는 고통 외 유방의 상실 및 모양의 변형으로 인한 상실감, 성적인 문제, 피로감, 유전에 대한 죄책감 등의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유방암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이 급증한 원인 중 하나로 ‘생활 및 식단의 서구화’를 꼽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유방암 치료 후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의 섭취와 칼로리 감소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식생활 실천사항
한 전문가는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유방암 조기검진,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 금연, 비만 예방, 가급적 빠른 출산과 모유수유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음의 실천사항 숙지를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예방하도록 하자.
1.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열량을 섭취한다.
2.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인다.
3. 적당량의 콩류 및 푸른 잎채소, 피망이나 파프리카, 파슬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지나친 당분 음식 섭취는 자제한다.
5.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6. 술은 하루 1잔을 넘지 않게 섭취한다.
7. 폐경 여성의 경우 동반질환인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칼슘을 섭취한다.
9. 생선 반찬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 석쇠를 이용하거나 두꺼운 코팅팬에 기름 없이 뚜껑을 덮고 굽는 방법, 졸이는 방법 등을 이용한다.
◎출처 : 경기여성정보웹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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