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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 청소 등 가사 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의 경우, 손과 손가락이 저리다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손 사용이 많은 중년 여성에게서 흔히 발병되는 질환가운데 하나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 ◎주부 뿐 아니라 사무직 종사자, 청소년 발병 늘어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수근관증후군이라 하고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대에 무리가 가 수근관 터널이 좁아져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는 마비 현상이다. 손을 이용해 가사일을 많이 하게 되는 주부들의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이 많이 발생해 흔히 ‘주부병’이라고도 불린다. 또 최근에는 주부들 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이 잦은 사무직 종사자들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져 잦은 휴대폰 문자 보내기 사용으로 인해 청소년 및 2-30대 젊은층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 |
| ◎야간에 더욱 통증 심해져 |
| 주요 증상으로는 엄지와 검지, 중지, 약지의 절반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것. 심해지면 손가락 힘이 약해져 물건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주먹을 쥐기가 힘들어진다. 또 손가락이 화끈거리기도 하며, 주로 야간이 될수록 통증이 심해져 이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는 일시적이고 약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
| ◎손목 구부린 채 장시간 유지하는 자세 피해야 |
|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을 위 또는 아래로 구부린 채 장시간 유지하는 등의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시 손가락 보다 손목이 낮은 자세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작업하던 것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손목이 잠기도록 담근 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도움이 된다. | |
TIP. 알아두면 좋은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생활습관 |
1. 손목과 손가락 스트레칭을 자주한다. 2.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1시간에 한 번씩 쉬는 시간을 갖는다. 3. 손을 씻을 때에는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4. 걸레 비틀어 짜기, 손빨래 등을 자제하고 반드시 장시간 반복하지 않는다. 5. 잠을 잘 때는 팔베개를 하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고치고, 이불을 덮어 손과 손목의 보온이 유지되도록 한다. | | |
| ◎ 글 : 편집부 / 일러스트 : 김주성 |
| <자료제공: 경기여성정보웹진'우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