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높이 신발과 건강

등록일 2009-03-17 15:10

조회수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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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 직업의 사람들이 키 높이 신발을 즐겨 신는다.
사람들의 인기를 끌면서 키 높이 신발의 디자인도 실용성에 화려한 디자인이 가미되어 한층 더 다양해졌다.
키 높이 신발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굽을 숨기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드러내는 제품도 많다.
통굽 같은 넓은 굽, 하이힐 같은 뾰족한 형태의 굽도 있다. 또 뒤꿈치만 높이는 키 높이 신발도 있고
발 전체를 높이는 신발도 있다.

키 높이 신발이 뒤축만 높여서 허리와 관절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많은 키 높이 전문업체에서는 과학적 기술로 보완을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키 높이 신발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키 높이 신발에 적응이 되어 몸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뿐이다.

키 높이 신발은 허리와 관절에 부담을 주며 걷는 자세까지
바뀌게 될 수도 있다.

키 높이 신발을 신으면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는데, 이는 발의 앞부분만 땅에 딛고 걸으면서 무릎관절, 척추, 엉덩이 관절이 긴장하기 때문이다. 발바닥 앞쪽으로만 체중이 쏠리게 되어 압박을 받게 되면 발바닥을 자극해서 염증이 생기거나 발바닥 자체가 화끈거리고 굳은살이 생기기 쉽다.

높은 뒷굽은 발뒤꿈치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아킬레스건과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 위축되어 제대로 발목을 지탱하지 못하게 한다. 하루 종일 키 높이 신발을 신고 있었다면 반드시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발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하지만, 키 높이 신발을 꼭 신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를
주의하도록 한다.

키 높이 신발은 일주일에 4~5회 정도만 신는다. 한번 신을 때 시간은 6시간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실내에서는 키 높이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어주도록 한다.
깔창에는 쿠션이 좋은 에어 들어간 깔창을 사용하고 너무 높은 굽의 신발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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