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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물김치
흠~~~국물 김치를 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중에
오이를 좀 과하게 사와 계산적으로 쩜 남을듯 해 담은 오이 물김치.
강가에 살 때 윗집 애기엄마를 담아 줬더니 시댁 식구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일부러 렛슨겸 장을봐와 함께 담아가면서 알려줬는데도....
아랫동서가 시아버님 생일에 담아오시라고 하는데....못담는다고 했다네요....에효~!!
선생이 문제여~~~!! 지대로 못갈친거이 분명합네돠아~~~!!!
작업해서 올릴테니 자세히 보고 따라하라고는 했는데....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며느리도 몰러~~~~(*^^)
[당뇨환자를 위한 레서피입니다..일반식이 아니란걸 살짝 틀려요?!]
<<재료>>
오이20개, 오이절이는소금-천일염1컵반정도,
무1/2개, 홍고추6개정도,풋고추5~6개정도,
쪽파한줌,마늘10톨정도와 생강3~4톨정도,
찹쌀가루2큰술, 물10컵(둥글레차를 끓인물)정도,멸치액젓2큰술, 천일염1큰술정도,
<<만들기>>
1.오이를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은다음 4등분정도로 잘라 십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오이손질을 하는 동안 냄비에 소금을 2큰술정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골고루 적당히 뿌려가며 켜켜이 잘 절여 줍니다...
고추씨가 김치국물에 많이 떠다니면 지저분 해보이거든요~!!
(고추씨는 밥숟가락이나, 계량스픈을 이용해 긁어 주듯이 제거해주는 것이
깔끔하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생강과 마늘은 채를 썰어 다시주머니에 담아 주시고,
(물김치는 마늘과생강을 채썰어 국물을 우리는것이 김칫국물이 깔끔하고 맛깔스럽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채를 쳐서 준비해두세요.
쪽파도 다른재료의 길이에 맞춰 길이로 잘라주시고 머리쪽은 얇게 썰어준비합니다.
빈냄비에 담아 불에 올려 팔팔 끓여주세요.
이때 볼에 찹쌀가루를 담고 물을 넣어가면서 반죽이 아주 묽게 응어리 지지 않도록
거품기로 잘 풀어가면서 찹쌀물을 만들어 주세요.
물이 마구 끓기 시작하면 냄비에 만들어둔 묽은 찹쌀물을 살살 넣어가면서 거품기로
잘 저어주면 아주 묽고 응어리 지지 않는 찹쌀풀물이 만들어 집니다.
만들어 둔 찹쌀물을 차게 식혀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둥글레 끓인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줄여줘서
적은양을 먹어야 하는 당뇨환자들에게 아주 좋아요)
*뜨거운물 빠르게 식히는 방법
씽크대에 찬물을 잔뜩 받아놓고 뜨거운 찹쌀풀물을 냄비째 그대로 담궈 주시면
잠깐 사이에 식힐 수 있답니다.
아주 잘 절여진 겁니다. 잘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깔끔하게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확실하게 빼주세요.
(이때 건강하신 분들이 드실꺼면 아스파탐을 조금 넣어서 단맛이 나게 하셔도 좋아요)
중간쯤에 미리 만들어 놓은 생강과 마늘채를 담은 다시팩을 넣어 줍니다.
식혀둔 찹쌀풀물에 소금을 넣어 잘 녹혀 주세요...
(당뇨환자는 간을 쎄게 안하시는것이 좋아요 많이 싱겁다 하게 드셔야 합니다)
김치국물에 오이가 잘박하게 담겼죠??!
물김치가 익으면 오이색깔이 노르스름 하게 변하지만
밑손질을 확실하게 해주어서 절대 무르지는 않습니다...
일요일 점심같은때 시원한 오이물김치 국물에 국수를 말아드셔보세요.
양수리 촬영소있는 곳 그유명한 오이소배기국수~~~~~~보다 훨 맛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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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우거나
살얼음 얼게 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겠어요.
끝까지 아삭아삭 하게 오래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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