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유망 열대 과일과 작물

등록일 2013-10-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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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첫걸음 ‘돈 되는 유망작물’ 안데스 작물, 열대 과일 등 ‘따봉’

귀농이 늘면서 새롭고 특이한 작물을 선택해 농사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작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농사법은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재배할 작물로 어떤 것이 좋다고 권하기는 힘들다. 일반적으로는 귀농 희망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재배하는 작물을 선택해 3-4년 정도 재배경험을 쌓은 후, 새로운 작물에 도전하는 것을 권한다. 최근 떠오르는 유망 작물로는 남미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아마란스, 퀴노아, 야콘, 아피오스 등이 있다. 이들 고산작물은 특유의 기능성이 있어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란스

비름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신이 내린 작물’로 불리기도 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슈퍼곡물’로 불린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라이신, 타우린 등 균형 잡힌 아미노산 구성으로 영양학적으로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리나라 고랭지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수확이 가능해 새로운 식품, 작물로 유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편인데, 건조하고 고온인 조건에서 가장 잘 자란다.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에 파종하고 8월 중순까지 개화기, 가을에 수확한다.

◎퀴노아

안데스산맥의 황금통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는 채식하는 사람들에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곡물로 알려져 있다. 철분, 칼슘 함유량이 높고 망간, 마그네슘, 구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하다. 또 글루텐이 없는 글루텐프리제품으로 밀가루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적합한 식품이다. 쌀과 질감이 비슷한데 잡곡밥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는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빈곤을 줄이는 곡물로 추천하기도 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안데스 지역 주민에게는 감자 다음으로 널리 섭취되는 곡물이다. 퀴노아가 널리 알려지고 수요가 늘어난 것은 10여 년 전으로 유기농, 웰빙의 바람을 타고 수요와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야콘

안데스지역이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로 고구마 모양의 덩이뿌리 형태이다. 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에 배와 비슷한 맛이 나서 ‘땅 속의 과일’로 불린다. 뿌리에는 건강 기능성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잎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병충해의 피해가 크지 않고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현재는 재배면적이 급속이 늘어난 상태. 또 단위면적당 소득도 높은 유망작물로 꼽힌다.

◎아피오스

북미대륙이 원산지인 덩굴성 다년생 초본작물으로 땅속 덩이 줄기를 식용으로 한다.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우리나라는 일본에서 도입해 재배하기 시작했다. 주성분은 전분, 단백질, 수분인데 사포닌, 칼슘, 철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꽃을 이용한 차, 뿌리를 이용한 요리 등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로 먹는다. 4월 중순경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한다. 고구마나 감자에 비해 크기가 작은데,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으면 밤을 삶아 먹는 듯한 구수한 맛이 난다. 아피오스 꽃은 허브처럼 향이 강해 말려서 차로 마신다. 변비, 신진대사 활성화, 피부미용 등에 효과적이며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망고

열대 과일인 망고는 제주에서 재배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뛰어난 품질로 수입산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망고는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완숙된 과일을 수확하기 때문에 신섬함과 당도 등에서 수입망고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고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을 포함해 황색 카로티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암,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망고는 초록색이 강하고 감촉이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은 미숙상태, 손으로 눌렀을 때 말랑말랑하며 노란색이 보이고 향이 진하게 퍼질 때가 맛있을 때다.

◎구아바

열대과일인 구아바는 원래 온도가 높은 열대기후에도 재배됐지만 습도가 높고 비교적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독특한 맛이 있으며 향기가 매우 진한 과일로 잎이나 열매는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구아바 잎은 건잎, 생잎 모두 차로 우려내면 향이 은은하고 부드러운 특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잎이나 열매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꽃의 향기가 강해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아테모야

브라질 등 중남미가 원산지로 ‘슈가 애플’, ‘체리모야’ 등으로 불린다. 호주, 미국, 남미, 이스라엘 등에서 재배되고 있지만 생산량은 많지 않다. ‘숲속의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며 당도가 높아 우리나라 감귤의 2배를 넘을 만큼 달다. 생으로 먹거나 아이스크림, 밀크셰이크 원료로 쓰이는데 재배하기는 까다롭지만 경쟁력이 있는 작물.

◎용과

드래곤 푸르츠로 불리는 과일로, 가지에 열매가 달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것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로는 피타야(pitaya)로 불리는데, 선인장 열매의 한 종류이며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다. 베트남, 타이완, 중국, 타이, 일본 등에서 경제작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특산품으로 재배되고 있다.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수용성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이다. 과육은 흰색과 적색이 있는데, 흰색인 용과는 잘라서 바나나처럼 껍질을 벗기며 먹는다. 과육이 적색인 용과는 2등분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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