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제철음식★추운 겨울, 건강을 지키는 겨울 제철음식/12월 제철식품

등록일 2011-1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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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식품
제철에 나오는 식품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 12월 제철식품에는 수산물이 많은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12월 제철 웰빙 수산물로 명태와 미역을 선정했다.

채소 - 콜리플라워, 산마
▶ 콜리플라워 - 꽃양배추라고 부르는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양배추를 품종 개량한 채소로 식용부분은 꽃망울이 집합되어 있는 부분인데, 줄기도 삶아서 먹기도 한다. 꽃봉오리 보다 줄기에 영양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가열해도 비타민C가 잘 파괴되지 않으며 양배추보다 연하고 소화가 잘 된다. 남제주, 평창, 용인, 김해 등이 주산지. 저장할 때는 다른 과실과 함께 두면 잎이 누렇게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 그라탕 등의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 산마 - 산마는 안동이 유명한데 바타타신, 아밀라제 등의 소화효소,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폐에 이롭고 폐결핵, 당뇨, 야뇨증, 대하증, 비뇨증 등에 효능이 있다. 산마는 껍질을 벗겨 쓰는데, 보관은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산마는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죽, 부침개, 샐러드 등으로 먹는다.

과일 - 사과, 감귤
▶ 사과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사과는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돼지고기와 사과를 함께 먹으면 칼륨을 섭취할 수 있어서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염분 배출에 좋다. 부사는 완전이 익으면 과육속에 꿀이 생겨 단맛이 강해지고, 껍질이 빨갛고 과즙이 풍부한 홍옥은 조리, 요리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과일은 냉장보관해야 하는데,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게 되므로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감귤 - 귤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감기예방에 좋다. 귤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게 만들어준다. 귤은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몸의 철분 흡수가 좋아지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도 적합하다. 귤은 상온이나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귤이 겹쳐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좋은 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맛도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

해산물 - 굴, 홍게, 꽃게, 대게, 방어, 넙치, 문어, 맛살조개, 꼬막, 낙지, 가자미, 미역, 김, 가오리
▶ 굴 - 12월부터 1월까지 제철인 굴은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 정력식품으로 불린다. 단백질과 당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빈혈에 좋다.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예방,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간장 및 장 질환, 두통에 효과가 있고 땀이 많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신선한 굴은 뽀얀 우유색을 띠면서 가장자리 검은색이 뚜렷하고 동그스름하고 통통한 것이다. 굴은 도라지, 돼지고기, 레몬, 귤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보충에 더욱 좋다.

▶ 홍게(붉은 대게) - 대게와 비슷하게 생긴 홍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리신, 로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갑각류 중에서 키토산 함량이 가장 높다. 대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맛은 뒤지지 않는다. 홍게는 색이 선명하고 다리가 튼실하면 맛이 좋으며, 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면 다리 살도 실하다. 거꾸로 들었을 때 물이 흐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홍게는 게장이 흐르지 않도록 등딱지를 눕혀서 20~25분 정도 찌면 된다. 11월부터 2월까지 강원도 속초, 삼척 등 동해에서 많이 잡힌다.

▶ 꽃게 - 꽃게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꽃게에 함유된 키토산 성분은 지방흡착,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으며 풍부한 키토산은 스태미나를 증진시켜준다. 꽃게는 흐르는 물에서 큰 솔로 깨끗이 닦아줘야 하며 자를 때는 칼로 잘라야 살이 밖으로 비어져 나오지 않는다. 충남 태안 꽃게는 껍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고 맛도 좋다. 꽃게는 다리 끝부분이 단단하고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이 싱싱하고 맛있다.

▶ 대게 - 대게는 게의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구룡포, 영덕지역이 유명하다. 칼슘, 인, 철분, 라이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소화흡수가 잘 된다. 대게는 크기가 아니라 밀도가 맛을 좌우하므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배를 누르면 단단하고 잘 생긴 대게가 맛이 좋다. 대게 중에 살이 단단한 것을 박달게로 부르는데, 맛이 좋은 만큼 가격이 비싸다.

▶ 방어 - 방어는 고급생선으로 생선회로 많이 먹는다. 강원도에서 많이 나는데, 살빛은 불그스름하고 DHA, EPA,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두뇌발달, 치매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겨울에 살이 오른 방어는 클수록 맛이 좋다. 조리할 때는 아가미를 제거해야 비린냄새가 나지 않으며, 끓는 물을 부어 씻으면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넙치(광어) - 회로 많이 즐기는 생선으로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고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난다. 넙치에는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이 많아 성장에 도움이 되고, 소화가 잘 된다. 넙치회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는 날갯살로, 이 부분은 씹히는 촉감이 매우 쫄깃하다. 늦가을과 겨울에 맛이 가장 좋은데, 콜라겐과 콘트로이틴황산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 문어 - 문어는 타우린이 많아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단백질도 풍부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은데, 바닷물이 차가워질수록 맛이 더 좋아진다. 문어를 고를 때는 전체적으로 회색이 돌고 검은 반점이 있으며 빨판에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미끈한 점액이 많은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문어조림, 초무침, 회, 죽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먹는다.

▶ 맛살조개 - 맛살조개는 여수 여자만의 특산품으로, 두툼한 살집에 맛이 좋다. 구어 먹거나 조림, 말려서 먹기도 한다.

▶ 꼬막 - 꼬막은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이 있는데, 껍질이 두껍고 골이 깊은 것은 참꼬막. 껍질이 얇고 골이 얕은 것은 새꼬막, 생채로 까면 내장에 피가 많이 고여 있는 것이 피꼬막이다. 여수 벌교 꼬막이 유명한데, 다양한 식재료로 쓰인다. 숙회, 양념찜, 부침, 볶음 등 다양하게 먹는데, 데쳐서 먹어도 맛있다. 꼬막은 깨끗이 씻어 물이 끓을 때 넣어서 입이 벌어지면 꺼내면 된다. 칼슘, 철분이 풍부해 빈혈, 성장에 좋다.

▶ 낙지 -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는 피를 맑게 하고 어린이 성장, 뇌 발달을 도와준다. 비타민B2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 세포재생을 촉진하며 지방이 거의 없어 여성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또 성인병 예방, 간장 강화, 신진대사 촉진, 스태미나 증진 등의 효능도 있다. 낙지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 탄력이 좋고 움직임이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 가자미 - 회, 죽, 구이, 찜,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가자미는 지방질이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좋다. 비타민B1, B2가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10~12월이 제철로, 제철에 넉넉히 구입해 햇볕에 바짝 말렸다 두었다가 먹기도 한다. 가자미는 비늘이 단단하게 붙어 있고 윤기가 나고 눈이 붙어 있지 않은 쪽 배가 하얗고 탄력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손질할 때는 꼬리 쪽부터 긁어낸 후 내장을 빼내면 된다.

▶ 미역 - 칼슘이 풍부한 미역은 저열량,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예방효과도 있다. 미역은 소금물에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다가 뜨거운 물, 찬물 순으로 헹군다. 좋은 미역은 녹색 광택이 짙고 탄력이 있으면서 두꺼운 것이다. 초고추장과 함께 생으로 먹거나 쇠고기, 조개류, 광어 등을 넣어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 김 -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갖춘 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로 불리어질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김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고단백질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이상적이다. 파래김은 불에 살짝 구워 양념간장과 같이 먹으면 좋고, 편김은 김밥, 돌김은 양념 없이 그냥 먹어도 좋다. 재래김은 기름, 소금과 함께 간해서 반찬으로 많이 먹는다. 좋은 김은 잡티가 적고 검은 광택이 많이 나는 것. 김은 습기가 있으면 눅눅해지므로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해야 한다.

▶ 가오리 - 간재미로 불리는 가오리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저칼로리 생선이다. 성인병예방, 어린이성장발육,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가오리는 톡 쏘는 특유의 향으로 쫄깃쫄깃하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 명태 -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은 명태는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고 소화가 잘 되어 노인, 환자, 어린이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지방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이 나는 명태는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A, 나이아신, 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매운탕이나 알탕으로 많이 먹는데, 무와 같이 조리하면 시원한 맛이 나며 소화도 잘 된다. 좋은 명태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며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은 것. 비늘이 제대로 붙어 있는 것이 싱싱한 것이다. 비늘은 칼로 긁어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서 요리에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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