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든든한 간식으로 좋은 바삭한 치즈 토스트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일요일이에요.
아침부터 부대찌개 끓여서 배부르게 밥 한 그릇씩 먹고~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이라 간단한 #치즈토스트
간식을 즐기기로 했지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았답니다. 샐러드와 함께 즐기니 더없이 좋은 #간식 이였답니다.
1. 재료 준비
식빵, 치즈, 슬라이스 햄이나 샌드위치 햄을 준비해주시면 된답니다.
채소를 양배추나 다른 채소를 넣어줄까 하다가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 토스트에는 넣지 않았답니다.
2. 식빵
식빵 & 마요네즈를 슥슥 발라 먹어도 참 맛있지요. ^^
송이도 마요네즈를 좋아해서 식빵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3. 햄 굽기
생식이 가능한 햄이라면 바로 사용해도 좋지만 제가 사용하는 밥앤덕은 한번 구워서 즐겨야 하기에 마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준 후 키친타월 위에 기름기를 빼주었답니다.
요렇게 해야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4. 만들기
마요네즈를 바른 빵에 치즈를 가득 채워주고 햄도 빈틈없이 올려주었답니다.
재료는 빈틈없이 올려줘야 맛있잖아요~^^
5. 멸치가루
요즘 제가 애정하고 있는 멸치가루
특히 송이 간식에는 꼭 조금씩 넣어준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멸치의 맛이 날 수 있어서 항상 조금만 살짝 넣어준답니다.
설탕도 살짝 뿌려주면 단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답니다.
6. 굽기
바삭한 치즈 토스트라고 말씀드렸지요.
바로 내 사랑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8분 정도 구워주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마다 조금 다른 거 같으니 5분 정도 돌려준 후 확인해보세요.
단짠의 매력 그리고 바삭한 치즈토스트~
우유와 샐러드와 함께 즐기니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고 주말 아침 브런치로도 참 좋겠더라고요. ^^
만드는데 10-15분 정도 걸리니 바쁜 아침에 만들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놓고 출근, 등교해도 좋을 거 같고
만드는 시간도 없다 하시는 분들은 전날 미리 만들어 놓고 에어에 돌려도 좋을 거 같아요.
송이도 신랑도~~~ 맛있게 즐겼답니다.
점심을 먹기에는 배부른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답니다.
어제 여의도로 벚꽃구경을 갔었는데~ 와 이건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모를정도로 사람들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아마 오늘 비소식에 인파가 더 몰렸던거 같아요. ^^
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비가 그쳐 잠깐 산책이라도 나가볼까해요~ 남은 주말 잼나게 보내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513276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