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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한 라면땅 겨울방학 간식으로 좋네
드디어 아이가 방학을 했어요.
벌써부터 삼시 세끼 아니 요즘 어찌나 먹는지 간식까지 5끼를 챙겨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오늘 방학 첫 번째 간식으로 송이가 좋아하는 라면땅을 준비해주었어요. 라면땅 좋아하는데 소스가 없다는 이유로 안 해주다가 며칠 전 롯데리아에 가니 양념감자 소스만 따로 팔더라고요. 그래서 3봉 냉큼 구입해서 만들어 주었답니다.
재료
사리면, 롯데리아 시즈닝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1. 재료
부대찌개에 넣어먹으려고 구입한 라면사리 오늘은 라면땅으로 변신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시즈닝 3총사 3가지 맛이 있었고요~ 개당 200원인가 했던 거 같아요.
맛은 어니언 치즈 멕시칸 3종 어떤 맛인지 모르기에 하나씩만 구입했어요. 먹어보고 맛있는 거만 왕창 구입하려고요.
2. 라면 자르기
라면은 반을 잘라준 후 큼지막하게 하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담아주었어요.
3. 에어프라이어 돌리기
라면땅은 온도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로 2분 라면을 뒤집어서 2분 돌려주니 딱 좋았답니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도 오븐처럼 약간의 온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부터 오래 돌리지 마시고 중간에 꼭 확인해보세요.
4. 시즈닝 뿌리기
라면땅 한 개에 시즈닝 하나 탈탈 넣어주면 좋더라고요.
골고루 솔솔 뿌려주고 뒤집어주면 라면에도 골고루 시즈닝 옷이 입혀진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라면땅
5분
1인분
바삭바삭 고소한 에어프라이어로 라면땅 만들기
요거 요거 고소하고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라면 과자보다 바삭하니 더 맛이 좋았답니다.
라면땅은 튀겨야 제맛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는데 이제는 no~no~~
에어프라이어 라면땅이 최고네요. 느끼함도 없고 바삭함은 두 배라 정말 맛있어요.
예전에 라면땅 해주려고 시즈닝을 큰 걸 산 적이 있었는데 반도 못 먹고 버렸었는데
앞으로 큰 거 살 필요 없이 롯데리아 갈 때마다 하나씩 사서 즐기면 좋을 거 같아요. 요것도 싫다 하시는 분들은 마법가루 라면 수프 아시죠~~ㅋㅋㅋ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42943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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