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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니 초록 채소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방풍나물 방송에서는 많이 봤는데 집에서는 한 번도 요리해본 적이 없어서 담아왔답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3인분
방풍나물 1봉, 당근 1/2개, 당면 두 줌( 간장 2 + 식용유 1 )
양념 : 간장 2, 설탕 2, 참기름 1, 깨, 다진 마늘 1
1. 방풍나물 데치기
방풍나물을 손질 후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넣고 가볍게 씻어준 후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소금 1/2 숟가락을 넣고 10초 끓이고 불을 끄고 10초 담가 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었답니다.
2. 당면 삶기
당면이 담길 정도의 물을 담아 끓이다가 간장 2 + 식용유 1을 넣고 끓어오르면 당면을 넣고 야들야들하게 삶아주면 된답니다.
당면마다 삶는 정도가 다르니 뒷면 당면 삶는 시간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당면은 헹구지 않고 바로 사용할 거라 흐르는 물에 씻어서 넣고 삶아주었답니다., 그리고 삶을 때 간장과 식용유를 넣으면 윤기가 돌기~ 당면에 간도 배어들어요. )
3. 채소 볶기
채소는 깔끔하게 당근과 방풍나물만 넣어주었답니다. 버섯이나, 다양한 채소를 넣으셔도 ok
식용유 살짝 두른 후 당근을 볶아주다가 데친 방풍나물에 소금, 참기름을 살짝 넣고 볶아주었어요. 밑간이 되어야 맛이 좋더라고요.
4. 볶아주기
볶아진 채소에 당면을 넣고 설탕과 간장, 마늘을 동량으로 약불로 볶아준답니다.
짠맛과 단맛은 입맛에 따라 간장과 설탕으로 조절하세요~ 마무리는 참기름과 깨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주면 당면요리 방풍나물 잡채 완성
방풍나물을 샀는데 요걸 어찌해 먹을까 고민했는데 잡채로 만들어 먹으니 참 맛있네요.
은은한 향도 한몫했고요~
된장 고추장 양념장 만들어서 조물조물 무쳐먹어도 참 맛있을 거 같아요.
오늘도 마트 가서 한봉 들고 와야겠어요.
출처: http://blog.naver.com/dhdmsdo79/22128285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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