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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아이들에게 치즈 두 장을 먹으면 하루 칼슘 섭취가 된다고 하지요.
어렸을 때는 안 줘도 알아서 잘 챙겨 먹었는데 요즘은 먹으라고 야기를 해야 먹더라고요.
하지만 치즈과자를 처음 먹어본 송이군은 2개 아니 3개 4개까지 먹는답니다. 바삭한 맛이 참 좋아서 계속 손이 가거든요.
고소하고 은은한 마늘향이 좋은 마늘치즈과자
볼록 볼록 참 맛나게 생겼지요.
재료가 정말 간단하지요. 치즈과자를 만들 때 재료는 치즈만 들어가는데 송이가 좋아하는 마늘분태를 더해 만들어 주었답니다.
역시 마늘 홀릭 중인 송이에게 취향 저격이었답니다.
마늘치즈과자는 서울우유 뽀로로가 좋아하는 칼슘왕치즈로 했답니다.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위한 우유 칼슘이 첨가가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보존료 무첨가~ 아이들 간식으로 딱 좋은 치즈죠.
자연치즈 75% ~~~~
1. 준비하기
치즈과자를 만들 때는 종이호일이 필수에요. 접시에 그냥 하면 다 달라붙는답니다.
치즈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면 된답니다. 가로 4 새로 4로 잘라주었어요.
2. 마늘분태
잘라진 치즈에 마늘분태를 송송 뿌린 후 비닐을 다시 덮고 치즈에 박힐 수 있게 꾹~ 눌러주었답니다. 살짝만요.
3. 굽기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주었답니다.
오븐용 전자레인지라 2분 돌렸는데 부분 부분만 부풀었더라고요. 그래서 부푼 건 빼고 안 부푼 걸 다시 돌려주었어요.
요건 전자레인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중간에 확인 한번 해보시는 게 좋답니다.
혹시나 마늘이 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타지 않고 치즈에 콕콕 박혀있었답니다. ^^
그리고 한 김 식혀서 먹으니 바삭한 식감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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