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소풍의 계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도시락 싸서 나들이 가기 좋은 때. 소풍도시락 단골은 김밥, 샌드위치가 단연 인기인데, 조금만 변화를 주면 식상한 메뉴도 특별한 도시락으로 변신할 수 있다. 봄 꽃과 어울리는 봄소풍 도시락 메뉴는 어떤 것이 좋은지 소개한다.
◈ 꽃 도시락
꽃도시락은 생화를 이용할 수도 있고 갖가지 재료를 활용해 꽃모양 도시락을 만들 수도 있다. 꽃도시락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는 김밥. 김밥을 꽃모양으로 싸는 것도 좋은데, 밥을 지을 때 백련초가루를 넣어 진달래색을 내는 방법도 있다. 김밥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고슬고슬 잘 지어 간을 잘 맞추면 절반 이상은 성공한 셈. 재료는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 것이 아니므로 적당하게 넣고, 재료나 밥은 아침에 준비해 신선함을 유지해주도록 한다.
[재료]백련초가루, 당근, 시금치, 햄, 달걀, 단무지, 맛살, 오이 등
[만들기]고슬고슬 밥을 지은 천일염과 식초, 설탕을 이용해 간을 한다. 절반은 흰밥으로 하고 절반은 백련초가루를 넣어 잘 섞어 색을 낸다. 김밥틀에 김을 펴고 흰밥 절반 백련초밥 절반을 올린 다음 김밥재료를 가지런히 올리고 말아준다.
◈ 봄나물 도시락
미나리, 달래, 유채 같은 봄나물을 이용한 도시락은 싱그러운 봄내음을 느낄 수 있고 입맛도 살릴 수 있어 좋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봄나물은 겨우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좋고 입맛도 돋워준다. 무쳐 먹거나 볶는 조리법도 좋고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넣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볶음밥 도시락
반찬이 많이 필요 없는 볶음밥 도시락은 바쁜 나들이일정에 쫓길 때 편리한 메뉴.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식성에 따라 선택하고 도시락에 담을 때는 봄나물이나 좋아하는 채소를 이용해 한입크기로 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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