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음료레시피!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음료 레시피

등록일 2012-08-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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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음료 레시피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음료 레시피

시원한 것이 당기는 여름에는 빙수나 스무디 같은 시원한 음료를 디저트로 즐기게 된다. 후덥지근한 여름,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하게 해주는 시원한 디저트 음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레모네이드

레몬은 보기에 예쁜 것이 맛도 좋다. 레모네이드를 만들 레몬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단단하고 매끄러우면서 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검은 빛이 돌거나 흰 반점, 주름이 있는 것은 맛이 좋지 않다. 레몬즙을 많이 내고 싶다면 레몬을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혀서 즙을 짜면 훨씬 많은 즙을 얻을 수 있다.

[재료] 레몬 1개, 탄산수 1컵
[만들기] ①레몬은 씻어서 썰어 씨를 뺀다. ②준비된 레몬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③간 레몬을 가제천으로 거른다. ④레몬즙에 탄산수를 넣고 고루 섞어준다. ⑤입맛에 따라 설탕시럽이나 꿀을 타고 얼음을 넣어 마신다.

◈ 오미자화채

오미자는 반드시 찬물에 우려야 한다. 더운물에 우리거나 끓이게 되면 한약재의 맛이 나서 오미자 특유의 맛이 나지 않는다. 오미자는 여름철 기가 흩어지고 맥이 풀리기 쉬운 때 기운을 수렴시켜 활기를 되찾아준다.

[재료] 오미자 1/4컵, 배 1/3개, 꿀 1/2컵, 잣 약간, 얼음 약간
[만들기] ①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찬물 2컵에 하루 밤 우린다. ②배는 껍질을 벗기고 꽃모양 틀에 찍어낸 다음 얇게 썰어둔다. ③오미자물이 우러나면 가제천에 받쳐 즙만 깨끗이 걸러낸다. ④오미자국물에 물 4컵을 부어 색과 맛을 조절하고 꿀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⑤화채 그릇에 오미자국물을 담고 배와 얼음, 잣을 띄워 마신다.

◈ 수박 멜론 펀치

수박이나 멜론은 잘 익은 것으로 선택해야 고유의 제맛이 나고 맛있는 펀치를 만들 수 있다. 수박과 멜론은 더운 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 수박은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햇볕을 많이 받아 메스꺼울 때 좋다. 수박은 껍질에 윤기가 나고 색이 고우면서 흠이 없는 것이 맛이 좋다.

[재료] 수박 1/2통, 멜론 1개, 레몬 1/2개, 백포도주 1/2컵, 설탕 1/3컵, 얼음
[만들기] ①수박은 반을 갈라 작은 스콥이나 숟가락으로 둥글게 떠낸 다음 씨를 발라낸다. ②멜론은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둥글게 떠낸다. ③레몬은 반으로 잘라 레몬즙을 짠다. ④설탕 1/2컵과 물 4컵으로 시럽을 만든 다음 차게 식혀 놓는다. ⑤차게 식힌 설탕시럽에 손질해 둔 수박과 멜론을 넣고 레몬즙, 백포도주를 합해 고루 섞는다. ⑥시원한 유리그릇에 담고 얼음을 띄워 마신다.

◈ 미숫가루화채

미숫가루는 갖가지 곡물을 가루로 만든 것으로 영양이 풍부하다. 비타민B군이나 칼슘, 리놀산, 인 등 중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혈관에서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재료] 미숫가루 2/3컵, 설탕 1/2컵, 수박 1/6개, 키위 1개, 사과 1/2개, 파인애플 1쪽, 얼음
[만들기] ①끓여서 식힌 물에 미숫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멍울지지 않게 잘 푼다. ②미숫가루에 설탕을 넣어 맛을 맞춘다. ③수박은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씨를 빼낸다. ④키위,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파인애플과 함께 한입 크기로 깍둑썬다. ⑤미숫가루 탄 물에 썰어둔 과일을 넣고 얼음을 띄워 마신다.

◈ 아이스티

홍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물이 완전히 끓었을 때 홍차를 넣어야 한다. 홍차는 향도 좋지만 맛도 좋은데, 빈혈이 있다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홍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며 체내 노폐물, 젖산 배설을 촉진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재료] 홍차 1봉지, 얼음 5조각, 설탕시럽 2큰술
[만들기] ①끓는 물 3/4컵에 홍차 1봉지를 넣고 충분히 우려낸 다음 식힌다. ②유리잔에 얼음을 넣고 설탕시럽과 차게 식힌 홍차를 부어 마신다.

◈ 수정과

수정과는 겨울에 비타민 보충을 해주는 전통음료이지만 여름에 먹으면 더부룩하고 텁텁해진 입을 깔끔하게 해준다. 생강과 계피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아리고 톡 쏘는 향미가 있다.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 체내의 찬기를 몰아내고 속을 따뜻하게 보해주며 양기가 골고루 퍼지게 하는데 좋고 몸이 냉해서 설사하거나 구토 같은 것에도 효능이 있다.

[재료] 생강 100g, 통계피 100g, 설탕 4컵, 잣 8큰술, 곶감 약간
[만들기] ①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얇게 저며 냄비에 물 10컵과 함께 중불에서 오래 우려낸다. ②통계피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길이로 툭툭 잘라 10컵의 물에 중불로 푹 끓인다. ③잣은 고깔을 떼고 손질해 두고 곶감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④우린 생강물과 계피물은 고운 체에 걸러내고 합쳐서 설탕을 넣어 녹인 다음 차게 식힌다. ⑤수정과물을 조금 덜어내 곶감을 30분 정도 불린다. ⑥차게 식은 수정과물을 1인분씩 화채 그릇에 담고 곶감, 잣을 띄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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