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에는 추석에 맞는 명절음식이 있다.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큰 고된 일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명절음식 준비하는 법을 배워두는 것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 전통의 맛은 살리면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건강함 명절음식을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에 대해 알아본다.
◈ 토란국 끓이는 방법
추석이면 빠지지 않는 토란국은 맑은 소고기국과 끓이는 방법이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토란은 손질이 좀 까다로운데 너무 작은 것을 사면 껍질 손질이 귀찮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사는 것이 좋다. 손질할 때는 맨손으로 만지면 가려울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을 끼고 손질하도록 한다. 또 토란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잘 벗겨지는데 데친 후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살살 밀어주면 쉽게 까진다. 껍질을 깐 토란을 쌀뜨물에 삶아주면 특유의 아린맛이 사라지는데, 토란 삶은 물은 재활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다.
◈ 소갈비찜 만드는 방법
소갈비찜을 만들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핏물 빼기다. 1시간 간격으로 핏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물에 담가 핏물을 완전히 빼줘야 잡내나 누린내가 나지 않는 맛있는 갈비찜을 만들 수 있다. 소갈비를 익힐 때는 갈비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갈비 표면의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 삶아준 다음 찬물에 헹궈 놓는다. 이때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칼로 손질해 둔다.
◈ 산적꼬치 만들기
산적꼬치는 만들기도 쉽고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맛도 좋은 추석의 인기 음식. 산적용 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준 다음 밑간을 해두고 다른 재료는 고기보다 약간 짧게 길이를 맞춰 잘라놓는다. 구울 때는 꼬치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게 네모 반듯하게 굽는다.
◈ 잡채 맛있게 만드는 법
잡채는 여러 식재료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명절이나 잔치요리에서 빠지지 않는다. 만들 때 손이 많이 가는데 귀찮다고 대충하면 맛있는 잡채가 되지 않으므로 다듬기, 조리 등에 정성을 들이도록 한다. 재료는 하나씩 절이거나 볶고, 데쳐서 재료 각각의 맛이 살아날 수 있게 하고 당면은 설익거나 너무 퍼지지 않게 잘 삶아내야 한다.
◈ 모듬전 만들기
전을 예쁘게 잘 부치기 위해서는 계란물을 입히기 전 밀가루를 골고루 잘 묻히는 것이 좋다. 밀가루가 많이 묻어도 너무 덜 묻어도 계란물이 예쁘게 입혀지지 않는다.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바삭함도 더하고 양념이 다 되어 있어 쉽게 전을 만들 수 있다. 익힐 때는 한 면이 완전히 익은 다음 뒤집어야 보기도 좋고 기름도 덜 먹어 깔끔한 맛이 난다. 지질 때 팬은 기름을 넉넉히 부어 달군 다음 기름을 적당히 걷어내고 불의 강약을 조절해가며 부쳐야 계란옷이 부풀어 오르지 않고 모양이 매끈하다. 부친 전은 서로 겹치지 않게 펼쳐 놓고 식혀야 색이 고와지고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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