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말이 국수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식으로, 김장김치 국물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을 같이 넣으면 감칠맛도 더해지고 새콤달콤 입맛도 돋워준다. 육수는 멸치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깔끔한 맛을 내는데 좋다. 소면 대신 곤약을 길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식혀 넣으면 곤약김치말이국수가 되는데, 곤약을 넣으면 칼로리가 낮아져서 다이어트식, 야식으로도 부담이 없다.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김치낙지죽은 잘 익은 김장김치를 이용해 만든다. 잘 익은 김치가 들어가 있어 얼큰한 맛이 나고 낙지는 쫄깃쫄깃하게 씹혀 입맛을 돋워준다. 집에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이나 입맛이 없는 날 끓여 먹으면 딱 좋은 요리.
※김치낙지죽 만들기
[재료] 쌀 1컵, 배추김치 1/8쪽, 낙지 (소)2마리, 다진파 2큰술, 통깨 2큰술, 김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멸치육수 6컵, 소금 약간
[만들기] ①쌀을 씻어 30~1시간 정도 불려서 반정도 으깨준다. ②배추김치는 속을 털어 송송 썰고, 낙지도 잘게 썰어둔다. ③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불린 쌀을 넣어 함께 볶는다. ④쌀알이 투명하게 볶아지면 썰어둔 김치를 넣어 함께 볶는다. ⑤멸치육수나 물을 붓고 쌀알이 떠오를 때까지 잘 저어준다. ⑥한소끔 끓어오르면 뚜껑을 절반 정도 덮어 은근하게 끓이면서 중간중간 한번씩 저어준다. ⑦완성된 죽에 낙지와 다진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다. ⑧먹을 때 김 가루와 통깨를 뿌려 먹는다.


돼지 등심은 돈까스, 장조림, 수육, 탕수육 등 다양한 요리를 해먹는 부위. 등심 부위는 육질이 부드럽고 쉽게 익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적게 걸리고 기름기도 없어서 담백한 맛이 난다. 돼지의 등심 부위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효과도 뛰어나다. 담홍색의 육질이 연한 등심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김치와 돼지고기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달콤한 고구마와 새콤 짭조름한 김치가 어우러진 고구마김치부침개는 매운 김치를 꺼리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색다른 부침개. 고구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김치부침개 반죽에 그냥 넣거나 삶아서 으깨 부침가루나 밀가루와 반죽해 김치를 넣는 방법이 있다. 고구마는 많이 먹으면 칼륨과 나트륨의 길항작용으로 몸 밖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김치와 같이 먹으면 나트륨을 보충할 수 있어서 궁합이 잘 맞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어린이 간식으로 좋고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되는 식품이다. 

닭고기는 매우 훌륭한 고단백질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한 김치와 같이 먹으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궁합이 잘 맞는다. 여름에는 닭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는데, 삶은 닭고기 살에 미리 담근 김치와 곁들여 김치국물을 채워 먹는 김치다. 묵은 김치 한 쪽과 닭 한 마리로 만드는 찜요리로, 김치 양념을 털어내지 않고 만든다. 고기와 김치, 얼큰한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푸짐한 별미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김치를 이용해 만드는 만두 속에 넣는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물에 씻어서 쓴다. 고기를 다져 불고기양념을 하고 속을 털어낸 김치, 숙주로 속을 만들어 만두를 빚으면 된다. 만두피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소금을 넣어서 반죽하면 찰지고 쫄깃쫄깃한 피를 만들 수 있다.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로 끓이는 김치해장국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어서 술 마신 후 해장국으로 많이 먹는다. 육수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두부, 파를 넣고 충분히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익히면 된다. 콩나물 대신 북어를 넣어도 된다. 북어를 이용할 때는 북어 대가리로 육수를 내고, 북어 살은 찢어서 김치와 함께 오래 볶아주면 북어의 단맛이 재료와 잘 어우러지고 국물이 시원하게 우러난다. 

김치순두부찌개는 멸치, 바지락 등으로 육수를 내서 만들면 한결 시원한 맛이 난다.순두부찌개에는 고추기름이 중요한데, 고추기름은 냄비에 들기름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볶아서 만들면 된다. 육수를 이용하거나 쌀뜨물을 이용하면 되고 김치국물을 조금 넣어도 좋다. 간은 국간장, 소금으로 맞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