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 꼬막은 소화 흡수가 잘 될 뿐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의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비타민류와 칼슘, 철분 등의 함유량이 높다.
<꼬막찜 만들기> 꼬막은 삶는 시간이 길수록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끓는 물에 넣어 입이 벌어질 기미가 보이면 즉시 꺼내 찬물에 식힌 다음, 다시 끓는 물에 넣어 끓여서 건져낸다. 한쪽 껍데기를 떼어 내고 양념장(진간장, 다진 파*청고추,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을 얹는다.
*전어 - 전어는 DHA와 EP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전어의 참 맛을 느끼고 영양가를 고스란히 흡수하려면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회로 먹을 경우, 전어의 뼈를 함께 먹는 만큼 칼슘 섭취량이 뛰어나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 해소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 좋다. 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호하며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전어회 만들기> 전어는 소금으로 팍팍 문질러 닦은 뒤, 깨끗이 헹구고 물기를 닦는다. 전어의 뼈와 껍질 을 함께 먹기 좋게 썰고 초고추장, 깻잎과 함께 먹는다.
*연어 - 오메가3으로 알려진 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연어는 면역 결핍 질환,류머티즘 질환의 일종인 루프스, 노인성 치매 등의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풍부한 연어의 비타민A 성분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도록 도와 줄 뿐 아니라 눈의 피로 회복과 겨울철에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피부에도 좋다. 만만치 않은 가격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른 곳의 지출을 줄이고 식탁 위에 조그마한 사치를 부려 봄은 어떨까.
<연어 스테이크 만들기> 연어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익힌다. 오븐이 있다면 팬에서는 앞뒤로 색깔만 살짝 내고 오븐 용기에 버터 조금과 백포도주를 넣어 170℃정도에서 익힌다. 소스는 버터를 두른 팬에 다진 양파를 넣어 볶다가 생크림을 넣고 약 불에 졸이고 후추와 소금을 넣어서 연어 위에 뿌려 준다. 연어 스테이크는 훈제 연어로 해도 되지만 보통은 그냥 생 연어를 쓴다.
*굴 - '바다의 우유’, 또는 ‘바다의 과일’ 이라 불릴 만큼 병후의 체력 회복에 먹는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굴. 서양에서는 정력을 증진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굴의 진가는 그것만이 아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돼 있는 굴은 인체 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고,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아연의 함량이 어패류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미용에 좋으며,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 효과가 크다.
<굴밥 만들기> 굴은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생으로 먹기에 불편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굴밥을 해도 좋다. 향긋한 굴의 향이 나는 굴밥은 아이들에게 영양 만점의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돌솥에 굴과 다시마, 버섯을 넣어 밥을 지어 양념장을 곁들여 내는데, 양념장에는 배를 채 썰어 넣고 물엿과 참기름, 고추장, 생굴을 넣어 만든다. 아이들에게는 살짝 데친 굴을 넣어도 좋고, 양념장에 굴을 넣지 않아도 좋다.
<굴죽 만들기> 아침에 밥을 먹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라면, 굴을 넣은 죽을 쑤어 보자. 굴은 너무 큰 것보다 약간 작은 것으로 준비해서 잘 씻어 놓고, 불린 쌀의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냄비를 불에 올려 조금 달군 뒤,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먼저 넣어서 볶다가 쌀이 반 투명하게 되면 굴을 넣고 잠깐 볶은 후 물을 붓는다. 이때 너무 센 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은근한 불에서 천천히 끓이고, 간장에 다진 파, 참기름 조금, 고춧가루 조금, 마늘 등을 조금 넣은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오징어-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함량을 억제하고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른 오징어 표면에 있는 흰 가루가 바로 타우린 성분이므로, 마른 오징어로 밑반찬을 만들거나 안주를 할 때에는 너무 박박 씻지 않도록 주의한다.
<마른 오징어 밑반찬 만들기> 간장에 다진 파,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등의 양념장을 만든다. 마른 오징어를 불리지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장에 무쳐 놓는다. 바로 먹으면 딱딱하므로 하루 정도 지나서 먹는다.
<파 말이 오징어 숙회 만들기> 물오징어의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고 실파도 손질해 살짝 데친다. 오징어에 실파를 감아 끝을 잘 묶은 후 접시에 돌려 담아 초고추장과 함께 낸다.
*미역 - 생미역은 수분 함량이 87%에 달하며,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건미역은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골격, 치아 형성,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을 하여 출산 전후의 산모와 태아를 위한 음식으로 요긴하게 이용되어 왔다. 미역에 있는 ‘요오드'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의 하나로, 조직 세포에서 산소가 소비되는 속도를 자극해 체내의 대사 속도를 촉진하며, 심장, 혈관 활동, 체온과 땀 조절에 관계한다. 뿐만 아니라 미역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은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를 주며, 미역의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은 소금 성분의 배출을 도와 몸의 부종을 없애고, 변비에 효과적이다. 미역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쌀의 산도를 중화 시키며, 고기, 생선, 계란 등의 산성 식품의 중화에도 가장 효과적이다.
<미역 말이 오징어 회 만들기> 생미역은 깨끗이 손질해서 가늘게 손으로 찢거나 넓이 0.5~1cm 정도로 잘라 놓고 껍질 벗긴 오징어의 안쪽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익혀 잘라 놓는다. 오징어에 미역을 잘 말아 접시에 예쁘게 돌려 담고 초고추장과 함께 상에 낸다. 오징어 외에, 새우나 햄을 사용해도 좋다. 미역말이는 손님상에 술안주로 내어도 좋고, 버터 두른 팬에 살짝 지져 내어 바비큐 소스에 고추장을 조금 섞어 만든 매콤달콤 소스와 함께 내면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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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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