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홍합

등록일 2007-12-27 09:46

조회수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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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면서 우리나라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레티놀과 비타민 B2뿐만 아니 라 칼슘과 철분이 들어 있는 천연영양식품이다. 말린 홍합 100g엔 우수한 단백질이 56g이나 들어 있 다. 지방 함량도 10g가량 되나 이중 80%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이다.
한방에선 홍합을 보약으로 즐겨 썼다. '동의보감'엔 홍합이 '오장(五臟)의 기운을 보(補)하고 허리, 다리를 튼튼하게 하며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며, 몸이 허(虛)해 마르거나 해산 후에 피가 뭉쳐 배가 아플 때 유용하다'고 기술돼 있다. 홍합 속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므로 고혈압 등 소금으로 인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홍합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타우린이 상당량 들어 있다.
타우린이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말린 오징어의 표면에 붙어 있는 하얀 가루가 바로 타우린이다.
홍합은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갑상선 질환이 잘 걸리는 여성들과 철분과 비타민 등이 부족해 빈혈이 생긴 여성에게 권장할 만하다. 또 항산화제인 비타민C, A, 셀레늄이 몸 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므로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홍합은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
7월에서 9월까지의 여름에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 위험이 높고 여름철에는 생리적으로
독소를 만들기 때문에 홍합의 독성에 중독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열을 해서 먹으면
없어지므로 여름철에는 꼭 익혀서 먹어야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모든 음식은 말리면 영양이 농축돼
단위 무게당 영양가가 높아지게 된다.
홍합도 말리면 단백질 함량이 56%나 되고,
또 칼슘과 비타민 A가 농축된다. 또 건조 과정에서
 
  단백질이 일부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되면서 맛도 좋아지고 또 소화 분해가 더욱 잘 된다.
말린 홍합의 장점은 단백질이 분해된 상태인 아미노산으로 변화 효소가 살아나 맛이 좋아 지고 소화 흡수가 잘된다.
 
     
     
     
  1. 홍합 속살이 통통한 것
2. 익혔을 때 입을 딱 벌리는 것(익힌 후에도 입을 벌리지 않는 홍합은 상한 것이다.)
3. 붉은 속살은 암컷, 흰 속살은 수컷(색이 진해지면 오래된 것이다.)
 
     
 
일단 홍합주변에 붙어있는 섬유질을 모두 제거하고 껍질에 붙은 불순물은 문질러가며 제거하고 마지막 헹굴 때 소금물에 헹궈 내면 된다. 껍질 없는 것을 손질하려면 마찬가지로 섬유질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안쪽 청색내장을 손으로 떼어내면 된다. 마지막으로 소금물에 헹군다.
 
     
  재료
껍질홍합 700g, 굵은 소금 약간, 청주 2큰술, 마늘 5쪽, 대파 1대,
양파 1/2개, 물 10컵, 매운 청양고추 1개, 마른 붉은 고추 2개
 
  만들기  
  1. 껍질홍합은 껍질째 굵은 소금에 문질러 씻어 껍질 밖으로 나온 수염을 자르고 물기를 뺀다.
2. 대파와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서 씨를 턴다.
3. 손질한 홍합을 냄비에 담은 뒤 준비한 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4. 홍합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청주를 붓고 뽀얀 국물이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5.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서 홍합살이 완전히 익으면 청양고추 썬 것과 마른 붉은 고추를 통째로
넣고 맵고 칼칼한 맛이 배어나게 한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만들기

 
  1. 삶은 홍합을 살만 발라낸다.
2.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참나물을 데친다.
3. 간장, 생강, 맛술을 넣은 조림장에 익힌 홍합을 넣고 볶는다.
 
  재료  
  불린쌀 2컵, 마른홍합 1/2컵, 물 8컵, 붉은고추, 깻잎 약간씩, 간장 약간,  
  양념재료 - 간장 1큰술, 다진 파.참기름.깨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만들기  
  1. 쌀은 씻어서 불린 뒤 물기를 뺀다.
2. 마른 홍합은 젖은 행주를 겉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서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썰어 양념한다.
3. 홍고추와 깻잎은 잘게 채 썰어 놓는다.
4. 2의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하여 볶다가 물을 붓고 홍합물이 우러나오도록 끓인다.
5. 4에 미리 불린 쌀을 붓고 저으면서 중불에서 끓인다.
6. 마른 홍합죽이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붉은 고추와 잘게 썬 깻잎을 올려낸다.
 
     
  재료  
  마른 미역20g, 홍합300g, 소금 약간, 물6컵  
  미역양념-다진마늘 ½큰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약간  
  만들기  
  1. 미역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지면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다진 마늘과 국간장,
   참기름을 넣고 간이 배도록 주물러가며 무친다.
2. 홍합은 껍데기째 준비해 솔로 문질러 씻어 말끔히 닦아낸 후 연한 소금물에 담가둔다.
3. 냄비에 홍합을 넣고 찬물을 부어 끓인다. 홍합의 입이 벌어지면 홍합은 건져두고 국물은 깨끗한
   천을 깐 체에 받친다.
4. 뜨겁게 달군 냄비에 양념한 미역을 넣어 푸른색이 돌 때까지 달달 볶다가 홍합 국물을 부어 맛이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충분히 끓인다.
5.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건져둔 홍합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잠깐만 더 끓인다.
 
     
     
  재료  
  홍합 600g, 마늘 2쪽, 생강 ¼쪽, 마른 홍고추 1개, 대파 ¼대, 식용유 1큰술, 청주 2큰술 매운양념
고춧가루.다진 청양고추 2큰술씩, 간장 1작은술, 설탕.다진 홍고추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홍합은 해감한 후 껍데기를 박박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해감은 커다란 볼 같은데 물 넣고
소금 조금 넣고 홍합 넣은 후 어두운 곳에서 하루 정도 놔두면 된다.)
2. 마늘과 생강은 저며 썰고, 마른 홍고추와 대파는 1cm 길이로 송송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매운 양념을 만든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마늘, 생강, 건홍고추, 대파를 볶다가 홍합을 넣고 뚜껑을 닫아 익힌다.
5.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청주를 뿌리고 센 불에서 볶다가 매운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재료  
  껍질홍합 300g, 톳 100g, 홍합물 3/4컵, 밀가루 1컵,
붉은 고추 1개,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약간, 달걀 1개
 
  만들기  
  1. 톳은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썬다.
2. 홍합은 흐르는 물에 씻어 지저분한 털을 떼어내고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는다.
3. 홍합살을 잘 발라내어 곱게 다진다.
4. 붉은 고추는 잘게 썬다
5. 분량의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달걀, 삶은 홍합물 3/4컵을 부어 잘 갠다.
6. 밀가루 반죽에 홍합과 톳, 붉은 고추를 넣어 잘 섞는다.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수저씩 떠서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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