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가을전어

등록일 2007-10-02 15:48

조회수 3,53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옛 문헌에는 전어(箭漁)로도 표기 되었으며 <자산어보>에서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정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을 되어 있다.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 했고, 서유구는 ‘임원 경제지”에서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개가 서말”이라고 했을 만큼 예부터 인기 메뉴였다. 또한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고 했듯 냄새 또한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전어(錢魚)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다. 몸길이 15~31㎝ 가량으로,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 을 띤다. 경골어류 청어과의 바다 물고기이다.
가을이 되면 눈 주위로 기름 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에는 홈이 있어 노출되어 있다. 입은 비스듬히 경사지면 위턱의 뒤 끝은 눈의 앞 가장자리를 지난다. 새개골의 가장자리는 완만한 형태이다.
주로 동중국해, 일본 중부이남, 한국 남해의 연안에 분포하며 일반적으로 6~9월은 외만에, 10~5월은 내만에서, 수심은 보통30m이내 서식하면 성어의 크기는 15~30m 가량이다. 최소 성숙 연령은 1년이며 플랑크톤을 먹으며 트롤어선이나 정치망 어업으로 어획되며 경제성이 높은 어종이다.

 
 
[주재료]
전어 3마리, 무, 양파 20g, 미나리 20g, 풋고추 1개, 콩가루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식초 2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전어젓갈 약간, 통깨 약간
 
 
전어는 비닐을 제거하고 머리, 지느러미, 꼬리,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다.
제거한 전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싰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무는 가늘게 채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양파는 굵게 채썰고 풋고추는 어슷썬다.
콩가루, 고춧가루, 식초, 고추장, 다진마늘, 설탕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2의 전어를 통채 먹기좋은 크기로 썬 후 3과 4를 넣고 5의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간단하게 씻는다.... 약아게(약하게)
비늘을 치거나 내장을 빼는 행위는 금물... 그대로 좌우에 칼집만 2-3개 준다.
그리고 굽는다 콩대가 제일 좋다.
   콩대숯불로 구워내는 전어구이 또한 그 맛을 접해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
   전어는 다른 어류에 비해 무척 기름지므로 화력이 좋은 콩대 숯불로 구이를 할 때 불이 자주    꺼지며 고기 굽는 냄새가 사방 1㎞가지 퍼진다고 한다.
바싹 구워야 맛이 더함.
먹는법은 머리부터 먹어야 한다. 머리를 먹고 내장을 포함한 몸통을 먹을때 생선이며 어련히    맛이 쓸것 같은 기우가 있으나 결과는 담백하다.
 
  전어는 비늘만 벗긴 뒤 뼈째로 두툼하게 회를 썰어 양념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쌈을 싸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은데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뒷맛은 깊고 은은하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