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헌에는 전어(箭漁)로도 표기 되었으며 <자산어보>에서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정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을 되어 있다.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 했고, 서유구는 ‘임원 경제지”에서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개가 서말”이라고 했을 만큼 예부터 인기 메뉴였다. 또한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고 했듯 냄새 또한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전어(錢魚)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다. 몸길이 15~31㎝ 가량으로,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 을 띤다. 경골어류 청어과의 바다 물고기이다. 가을이 되면 눈 주위로 기름 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에는 홈이 있어 노출되어 있다. 입은 비스듬히 경사지면 위턱의 뒤 끝은 눈의 앞 가장자리를 지난다. 새개골의 가장자리는 완만한 형태이다. 주로 동중국해, 일본 중부이남, 한국 남해의 연안에 분포하며 일반적으로 6~9월은 외만에, 10~5월은 내만에서, 수심은 보통30m이내 서식하면 성어의 크기는 15~30m 가량이다. 최소 성숙 연령은 1년이며 플랑크톤을 먹으며 트롤어선이나 정치망 어업으로 어획되며 경제성이 높은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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