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 묻어나는 식초의 활용

등록일 2006-07-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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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오래 두어 시들해진 오이 및 각종 야채들에 식초를 뿌려주면 야채의 신선한 맛이 다시 살아난다.
   
달걀지단을 부칠때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 지단이 찢어지지도 않고 얇고 평평하게 잘 펴진다.
   
시금치를 데칠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어 주면 색이 더 파랗게 선명해지고 비타민C의 파괴도 막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놓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이 너무 짜거나 매울때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짠맛, 매운맛을 약하게 만들어 맛이 부드러워지고, 햄을 데칠 때 넣어주면 향도 좋고 짠맛도 약해진다.
   
생선요리 후 손에 묻은 비린내는 식초와 물을 1:2비율로 섞은 후 손을 씻으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마늘,파,양파냄새도 없앨 수 있다.
   
꽃병에 미지근한 물 500ml와 설탕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6~7cm 깊이로 줄기를 담가두면 오래도록 싱싱한 꽃을 볼 수 있다. 또 화분의 나무 잎사귀가 축 늘어지고 윤기가 없을 땐 물에 식초를 묽게 타 분무기로 뿌리면 방충, 방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잎사귀에 생기가 생긴다.
   
플라스틱 반찬통에서 나는 불쾌한 묵은 냄새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이럴 때 먹다 남은 빵조각에 식초를 묻혀 하루 정도 두면 냄새가 싹 사라진다. 주전자 안의 물 때도 식초가 효과적이며, 물을 가득 넣고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려 끓이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유리그릇을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사용하면 옷감을 부드럽게 하고, 물의 오염을 막아준다. 스타킹을 빨 때도 마지막에 식초 1큰술을 넣으면 올풀림을 방지할 뿐 아니라 여름철 발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또 누렇게 바랜 흰 옷이나 지저분한 걸레, 아기 기저귀 등을 삶을 때도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놀라울 정도로 하얗고 깨끗해진다.
   
옷에 구김이나 얼룩이 생겼을 때 분무기에 식초를 몇 방울 탄 물을 넣어 구김이 있는 부분에만 뿌린다. 다리미가 살짝만 지나가도 주름이 쫙 펴진다.
   
합성섬유에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려 다리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다.
   
아이가 과일주스를 흘려 옷에 얼룩이 생겼을 때에도 식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데 거즈에 식초를 묻혀 얼룩진 부분을 살짝 두들긴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얼룩이 제거된다.
   
김치볶음밥이 거의 다 볶아졌을때 식초를 넣어주면 깔끔한 맛을 낼수 있다. 다시마나 미역을 무칠때도 식초를 넣어주면 양념도 잘배고 색깔도 고와진다 인스턴트 음식에 식초를 넣어주면 훨씬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다.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 몇방을 넣으면 아린맛도 변색도 없다.
   
질긴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재어두면 연해진다.
   
전화기는 손때와 세균이 묻기 쉽다. 자주 알코올로 닦아서 소독을 하고 식초 두세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전화기를 닦아 주면 정전기가 발생하기 않기 때문에 먼지가 덜 탄다.
   
고기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 꼬챙이를 식초에 적셔서 꽂으면 붙지 않고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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