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2탄]장아찌 만드는 법★지금 만들면 딱 좋은 장아찌

[2탄]장아찌 만드는 법★지금 만들면 딱 좋은 장아찌
등록일 2012-05-31 19:48 조회수 41,566 글자확대 글자축소

[2탄]장아찌 만드는 법★지금 만들면 딱 좋은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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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아찌

간장과 식초에 담그는 고추장아찌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고 달콤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청양고추를 이용해도 좋고 일반고추, 또는 청양고추와 일반고추를 반씩 섞어도 좋다.

고추장아찌

[재료] 고추 500g, 물2컵, 간장, 설탕, 식초, 청주 각 1/2컵, 월계수 5장, 정향 10알
[만들기] ①고추는 상처 없는 것으로 골라 꼭지부분을 가위로 정리하고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②고추에 이쑤시게로 3-4곳 정도를 구멍을 뚫은 후 용기에 담는다. ③분량의 장아찌물을 끓여 뜨거울 때 ②에 붓는다. ④3, 7일에 장아찌물을 끓여 식힌 후 부어 보관한다.

◈ 마늘쫑 장아찌

마늘쫑은 통통하고 싱싱한 것을 골라 양쪽 끝부분을 잘라 손질해 사용한다. 마늘쫑은 마늘과 비슷한 효능을 내는 식품으로 봄이 제철인 식품.

마늘쫑 장아찌

[재료] 마늘쫑 500g, 물 2컵, 간장, 식초, 설탕 각 1컵씩, 소금 1큰술, 월계수 5장, 정향 10알
[만들기] ①마늘쫑은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 용기에 담는다. 마늘쫑장아찌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다시 무칠 경우라면 자르지 않고 그냥 쓴다. ②분량의 장아찌물을 끓여 뜨거울 때 붓고 향신채를 넣어준다. ③3일 후 장아찌물을 다시 끓여 식혀 붓고 숙성되면 꺼내 먹는다. 고춧가루나 갖은 양념에 넣어 무쳐 먹어도 좋다.

◈ 더덕 장아찌

인삼과 비슷한 효능이 있는 더덕은 2~8월에 수확한 것은 약효가 좋다. 더덕 장아찌를 만들 때는 손질하여 쓴맛을 물에 우려내고 두들겨 얇게 펴서 쓴다. 더덕에 고추장양념의 맛이 배어들면 손으로 찢어서 먹는다.

더덕 장아찌

[재료] 더덕 500g, 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장아찌 양념(고추장 100g, 설탕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매실청 1/2컵, 맛술 2큰술, 간장 약간)
[만들기] ①더덕은 껍질을 까고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②①의 물기를 닦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편다. ③②에 간장과 참기름으로 유장을 해 애벌구이를 한다. (간장을 빼고 참기름만 발라 구워도 된다) ④장아찌양념을 준비해 구운 더덕에 골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꾹꾹 눌러 담아 보관한다. ⑤먹을 때 조금씩 꺼내 찢은 후 통깨, 실파로 양념해 먹는다. 보통 7일 후부터 먹으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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