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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는 한 가정의 생활비 내역을 고스란히 기입하는 것으로, 지출내역을 통해 예산을 세움으로서 계획성과 합리성 있는 소비 지출을 지향하는데 그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꾸준히 기입함으로써 가계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함이며, 이는 매일매일 꾸준히 기입하는 습관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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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활용하고자 하는 가계부는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가계부가 결정됐다면 한달을 기준으로 시작 날짜와 결산 날짜를 정해 작성합니다.
이때 결산 일수는 통상적으로 한달(30일) 기준이며, 이는 대부분의 근로자의 수입이 월급 인 이유 일뿐 각자 개인의 형평에 맞게 결산 주기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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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입처 기입하기 :
대부분 가계부를 기입 할 때, 지출된 금액과 품목만 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앞으론 지출금액은 물론 구입처까지 함께 기입해봅니다. 이는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 각 매장의 단가 확인의 기초가 되며 다음 구매 때 보다 저렴한 쇼핑에 도움을 줍니다.
※대형 할인 매장을 포함해, 동네 마켓의 경우도 어느 곳은 공산품이 더 저렴하고 또 어느 곳은 야채와 과일이 저렴한 양상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같은 공산품의 경우에도 어느 곳은 어떤 품목이 또 어떤 곳은 다른 품목이 저렴한 특
징을 보이는데, 이는 각 매장에서 특정 상품 구매함에 있어 좀더 할인 혜택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출금액과 함께 구입처 기입은 각 매장의 자연스런 가격비교의 감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며, 가격비교를 함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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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물건에 사용날짜 기입하기 :
대부분 가계부 작성은 가계부에만 내용을 기입합니다. 하지만 앞으론 구매한 물건에 도 간단한 메모를 해 봅니다.
방법은 구입한 금액과 장소, 구매날짜와 사용날짜를 유성펜으로 메모하면 끝~!!
이 방법을 통해 가정에서 소모되는 각각의 용품의 소모기간을 알 수 있으며, 수차례 반 복을 통하다 보면 ‘가격비교의 감’처럼 ‘소모기간 감’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다음 물품 구매 때마다 예상금액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 으며, 가계 예산을 짤 때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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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는 재미 :
물품을 구매하다 보면 할인하거나 혹은 사은품이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생 깁니다. 이때 생기는 이익분을 금액으로 환산해 튀는 색상으로 메모해 봅니다.
환산된 이익금을 생활비에서 떼어 비상금(비자금이 아님) 형식의 작은 통에 일정기간 보관하며 모아봅시다.
이와 함께 절약을 통해 절감된 각종 공과금이나 이익금 또한 비상금 통에(혹은 자유적 립 통장) 적립시켜 봅니다.
처음엔 사소하고 크지 않은 금액일지 몰라도 일정기간 꾸준히 적립하다 보면 가시화 된 금액을 통해 절약의 잔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은 이제 막 용돈기입장을 쓰기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용돈기입장 쓰는 재미와 절약의 재미를 일깨워 주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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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가계부 기입 요령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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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심삼일’이란 표현에 어울리는 것 중의 하나가 주부들의 가계부 기입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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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꾸준히 기입한다는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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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변에서도 가끔 조언을 해 오는 주부들의 한결같은 질문은 ‘잘 쓰는 가계부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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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손' 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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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니다. 이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가 가장 어렵다는 의미일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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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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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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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하며, 습관이 변하면 성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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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뀐다고 합니다. 삼일에 한번씩 결심을 해보며, 한달만 기입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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