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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
“나의 일상을 더 편하게 해주는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셨나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정확하게 인식한 후 적절한 대답이나 필요한 기능을 실행해주는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은 누구나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
삼성전자의 S보이스(SVoice), LG전자의 Q보이스(QVoice), 애플의 시리(Siri), 구글의 구글 나우(Google Now), Microsoft의 코타나(Cortana)와 같은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은 화면을 터치 없이 사용자의 음성만을 이용해 소셜 네트워크 글쓰기, 문자메시지 쓰기, 전화 발신하기, 인터넷 검색등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년 이내 출시된 디바이스에는 이미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 사용방법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는 다를 수 있지만, 화면 터치 없이 사용자의 음성을 이용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참고로,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적용된 대화엔진(Talk Engine)이 다르기 때문에 음성 인식에 대한 신뢰도, 편의성, 속도는 소폭 차이가 있습니다.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 이용사례
#1.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이 사람을 구하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사라질 즈음, 뜻밖에도 아이폰이 작동되는 소리가 들렸다.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뒀던 전화의 버튼이 눌리면서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작동하는 음성명령 서비스 ‘시리’가 켜진 것이다. 레이는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911에 연결해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911에 닿았다. 당시 전화를 받았던 구급대원은 “처음엔 잘못 걸려온 전화로 알았는데 비명소리가 들려 곧바로 대원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15.08.18일 기사 (원문 기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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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상자에 첨부한 내용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은 Ok, Google(오케이 구글)과 같은 음성으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음성으로 문자 답장하거나 전화하기!
손에 물이 묻어있거나 운전 중인 상태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 전화등과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음성으로 전화/문자 수발신등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렇듯, 나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은 디바이스에 선탑재 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가상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초창기에 비해 음성 인식 성능이 개선되어 실제 상황에 적용해 이용해도 문제 없을만큼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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