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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늦게 글을 올립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가 많이 무섭더군요 특히 애기가 있으면요..
정신은 못차려요... 감기에는 배랑 도러지 넣어서 달여 먹음 좋다네요 ^^
하루종일,,, 시간내서,,만든.. 사색쟁반입니다
낡고 못쓰던 쟁반을.. 꺼내서,,, 색을 입혔습니다..
봄도 오고 해서 밝은 계열로 아크릴물감을 몽땅 써버렸죠... ^^
낡고 얼룩진 쟁반입니다 얼룩 닦는데도 장난아니더라구요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
도색처리 시작입니다
가장 견고하게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건데요 ^^
칠하는 과정이 길어서,,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흰색말고 연핑크로 바탕을 칠해준답니다 꼼꼼히
무늬있는 부분까지도요
무늬있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데요 얇게 칠해준후
세번까지 덧칠을 해준답니다.
어느정도 색이 먹고 마르면,
색을 정해서 사색으로 합니다
저는 빨강을 반복사용했습니다..
덧칠을 곱게 해줘야 색도 이쁘게 마른답니다.
나오는건 한번씩이지만
칠해주기를 두번정도씩 칠해준건데요
총 3번 칠함이네요..
낡은 쟁반이 내멋대로,,
사색쟁반으로 변했네요
무늬보시면 진하게 한번씩 다른색으로
덧칠을 해주었답니다
굴곡이 심해서요
색에 맞는 잔과 컵을 내놓으니 나름 어울리는 군요
그럼,,이제는 여기다만 내놓아야하나요? ㅎㅎ
나름대로 힘들게 완성한 사색쟁반입니다..
지금 한번더 덧칠을 하려고 합니다.. 그럼
거뭇거뭇한 부분이 완전히 없어진답니다
재료가 떨어져서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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