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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탠다드 홈페이지에서 하고 있는 욕실 아이디어 이벤트 당선작을 가져왔습니다.
중앙일보에 난 걸 보고 들어가봤더니 벌써 2주째 진행이 됐네요.
쌀쌀한 겨울철, 가족을 위한 따뜻한 욕실 만들기 인테리어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사진이랑 함께 올리면 매주 한분씩 제품을 선물로 주는 건데
미즈님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벌써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선정되면 중앙일보에 기사로도 나가는 거라고 하니
실력 좋으신 분들 참여하시고 신문에도 나시길..^^
아메리칸 스탠다드 홈페이지로 가시면 참여하실 수 있어요.
1.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따뜻한 욕실 인테리어
응모자: 김현경 님,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빨란색 장식과 욕실소품, 카펫을 이용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욕실을 연출 해보세요!
"우리 집 욕실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어요!"
얼마 전 딸아이가 100일을 맞았어요. 날씨가 추워지면서부터 목욕을 점점 싫어하는 우리 공주님을 위해,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우리 세 식구의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욕실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 보았습니다.
우선, 하얀 타일 때문에 차가워 보였던 욕실 벽면을 온화한 느낌의 분홍색으로 바꾸고, 바닥에는 보기만해도 따뜻한 욕실용 카펫을 깔았어요. 목욕 전에 울기만 하던 아기도 이제는 카펫 위에 뉘어놓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편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몇 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물이 덜 튀는 선반 위쪽에 놓고, 빨간색 욕실 소품들을 곁들이니 어느새 우리 집 욕실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답니다.
2. 생기 있는 우리 집 욕실 인테리어
응모자: 김정옥 님,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겨울철 황량한 욕실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싱그러운 화분을 놓아보세요!
올 가을 결혼해 집안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는 바쁜 틈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인테리어에 필요한 용품들을 사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겨울이 되니 "욕실이 너무 황량한 느낌이다" 라는 남편 말에 몇 가지 아이디어로 욕실 인테리어를 바꿔 보았습니다.
평소 화분이나 화초 기르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 욕실은 아무래도 물기가 있는 공간이다 보니 화분을 들여놓기 힘들것 같아 조화로 대신했습니다. 비록 조화이긴 해도 썰렁한 욕실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무엇보다 좋은 건 관리가 편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화분 색깔에 맞춰 세면대 밑에 초록색 러그를 깔고, 녹색 수건 등을 곁들이니 어느새 우리집 욕실도 화사하게 바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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