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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음식은 골고루 먹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지만 영이가 약한 여름엔 소화기관에 탈이 나기 쉬우므로 한꺼번에 벌컥벌컥 마시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마셔야 좋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얼음물보다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특히 평소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타서 몸이 차다는 얘기를 듣는 사람은 냉면 콩국수 등 찬 음식보다 삼계탕 등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옛 조상들은 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탁족을 피서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하는군요. 한방에선 탁족이 건강에 좋다고 보는데 발은 온도에 아주 민감해 찬물에 담그면 온몸이 시원해지는데다 흐르는 물이 간 콩팥 오줌보 위 등 여름에 약해지기 쉬운 내장과 관련된 경혈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꼭 계곡의 물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샤워기의 찬물로 발바닥을 골고루 자극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찬물로 상대방의 발을 씻어주면서 발바닥을 두드려주면 기를 자극하면서 사랑도 나눌 수 있어 좋죠^^;
아무래도 여름은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하하~ 더위로 더위를 다스린다~~ 멋진 말인것 같아여!!
그니깐 가족들끼리 삼계탕이나 먹으면서~! 어제 티비에 보니깐 삼계탕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자나여~ 거기루 더러운 노페물 같은것두 빠져나간다구 하네여.. 몸 보신두 하구 몸 속의 찌꺼기두 빼구.. 일석 이조 아닙니까??
음.. 또 너무 덥다구 짜증만 내지 말구.. 제 생각에는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를 쐬면서 수박을 먹는것두
괜찮을 것 같아여~ 에어컨은 너무 오래 틀어노으면 냉방병 이라는 병에 걸리기 쉽거든여~^^
이만하면~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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