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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남편을 살살 꼬득인다
둘째 얼른 얼른 놀러갈 준비를 꾸린다(수건.먹을것.아기옷 그리고 우리 부부옷)
셋째 현관에 앞에 앉아 불쌍하고 초라한 눈으로 신랑을 쳐다본다 아기와 함께..
넷째 신랑이 옷을 입으면 세상에서 가장 환한 웃음으로 보답한다
다섯째 그리고 얼렁 계곡이나 수영장 근처 바닷가로 떠난다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재미있게 노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한다면
이보다 더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이 어디있겠습니까?
더울때 가까운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가서 시원한 음료
또는 수박을 가족과 함께 드시면서 무더위를 피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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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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