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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어딜가든 더위를 피해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더 짜증나고 무덥게 느껴지는 계절중에 하나죠,,
계곡이며 수영장으로 더위를 피해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 때문에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기다림과 바가지요금에
더욱 힘들었던 기억이 다들 있을텐데요..
전 동굴탐험을 적극 추천합니다..
충북에 살고 있는 관계로 주말이나 여름 가끔가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단양에 고수동굴,근처에 온달동굴을
여름에 가족과 함께 가면 더위는 한방에 사라진답니다..
돌굴 입구부터 나오는 냉기는 한여름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시원해요..
에어컨바람과는 달리 두통까지 사라지게 만드는 머리속에서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데..,,,태고의 신비를 느끼면서 더위까지 사라지게 만드는
최고의 더위사냥인듯합니다,,,
주위에 크고 작은 동굴을 찾아 올여름 떠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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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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