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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더운 여름철이면 나만의 노하우로 더위를 이기곤 한답니다.
에어콘 바람을 오래 쐬게되면 머리도 아프고 답답함이 느껴지므로 그보다는
창문을 활짝 열어 자연바람을 쐬면서, 시원함을 안겨다주는 대나무 용품을 최대한 활용한답니다.
대자리는 기본이고, 집안의 모든 패브릭 제품대신 대나무 용품을 이용하면 시원함이 배가 되죠.
대방석,죽부인,대나무 베개등과 삼베나 모시용품도 함께 사용중인데
어지간한 한여름 더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페트병에 물을 얼려 수건에 둘러 집안에서 안고 있으면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수건 몇장도 물에 적셔 얼린 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나 심한 더위때 사용하면 정말 시원하구요.
무엇보다도 자주 자주 샤워하고, 시원한 냉국에 수박화채등을 먹으면서
위의 방법을 병행하면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도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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