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소다의 활용법

소다의 활용법
글쓴이 송맘 등록일 2006-10-19 15:10 조회수 2,083 글자확대 글자축소

소다의 흡착력과 중화력을 이용하면 청소가 편리해집니다.
혹, 찌거기가 남는다해도 인체에 무해하니 안심이되요.

소다 용액 만들기

소다 용액 - 물 1리터에 소다 4스푼
소다 젤 - 소다 3 : 물 1의 비율

소다의 청소효과

◈ 바닥, 창문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 닦아보세요.
발자국이나 손자국,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말끔하게 닦아줍니다.

◈ 욕실
욕조나 변기, 타일 등에 소다를 뿌린 다음 1~2 시간 후 젖은 천이나 스펀지로 닦아보세요.
단백질 성분의 때를 흡착해 오염이 제거되고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소다를 작은 그릇에 담아 화장실에 놓아두면 냄새가 사라지고 향긋함이 남아요.

◈ 벽이나 가구의 얼룩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묻혀 문지른 다음 깨끗한 천으로 닦아보세요.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탁월한 연마력을 발휘해 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줘요.

소다의 세척효과

◈ 세탁시
평소 사용하는 세제 양을 반으로 줄이고 소다 ½컵을 넣어 세탁해보세요.
흰옷은 더 하얗게 속옷은 더 청결하게 해주며 여름철 세탁물에서 나는 냄새도 사라져요.

땀과 얼룩에 찌든 작업복과 운동복에는 직접 가루를 뿌려보세요.
누런 때와 함께 냄새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어요.

소다 희석액(베이킹 소다 ½컵, 물 2리터)에 기저귀를 담궜다 말려주면 아기피부에 상쾌함을 줍니다.
일회용 기저귀에도 소다를 소량 뿌려서 사용하면 피부 보호는 물론 탈취효과가 있어요.

◈ 장난감 상자
소다 용액을 이용해 장난감 상자나 장난감을 닦은 후 깨끗이 헹궈주세요.
인체에 무해하기때문에 아이들이 빨거나 만지는 장난감 세척시 안심할 수 있어요.
털이 있거나 헝겊으로 된 장난감은 소다 가루를 15분 뿌렸다가 털어내주세요.

◈ 침구류
소다를 이용하면 유아용 침대, 침대 받침, 매트리스 등 침구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젖은 스폰지에 소다용액을 묻혀 닦은 다음 깨끗한 천으로 잘 닦아서 말려주면 됩니다.
소다 용액을 침구류에 뿌린 후 말려주어도 탈취 효과가 있어요.

◈ 재떨이
재떨이에 소다를 조금 뿌려두면 담배를 끄기 쉽고 탈취효과도 있어요.

◈ 카페트
카펫에 소다를 고루 뿌려 두고 15분 정도 지나서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여주세요.
소다의 흡착 기능과 탈취 기능으로 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사라집니다.

◈ 탈취제
양파망이나 스타킹에 소다를 넣고 묶거나 작은 그릇에 넣고 마개를 한 다음 구멍을 내서 사용해요.
옷장, 신발장 등 밀폐된 곳에 넣어두면 훌륭한 탈취제가 됩니다.

그 외 효과들

◈ 애완동물 관리
애완동물의 침구도 소다를 뿌린 후 15분 지난 다음 진공 청소기나 빗자루로 치워주세요.
오염은 물론 냄새도 제거되요. 단, 젖은 침구류는 이렇게 세탁하면 안되요.

배설물을 치운 뒤 소다를 뿌려서 치우거나 소다용액으로 닦은 후 말려주면 냄새가 남지않아요.
배설물통에도 소다를 뿌려두면 탈취 효과가 탁월합니다.

애완동물의 치아를 소다 용액으로 닦아주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소다를 손에 묻혀 강아지에게 마사지 해주면 털이 덜 빠지며 하얗게 하는데 도움이 되요.

◈ 어항
어항에 1티스푼 정도의 소다를 넣어보세요.
일시적으로 물이 뿌옇게 변하지만 곧 맑아져요.
물고기 배설물로 인해 산성화 된 물을 중성화시키며 정수되는 효과가 있어요.

어항 외벽이나 어항의 물때 청소에도 좋아요.

◈ 신발의 냄새
아이들의 운동화나 롤러 브레이드는 항상 냄새가 나요. 하지만,그때그때 빨수도 없습니다.
저녁때마다 소다 용액을 뿌려두세요. 땀이 난 발냄새에도 효과적입니다.

◈ 오염
손에 구두약이 묻었을때, 사인펜이나 매직 등이 뭍으면 비누로 닦아도 잘 안지워져요.
이때, 소다를 묻혀서 닦아보세요.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