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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환경과 같이 살아가고 있죠. 환경 속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저를 비롯한 우리모두는 이러한 환경을 파괴하며 환경의 고마움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환경을 파괴한다면, 우리들은 숨쉬는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집터 등 살아가는 것들을 잃어서 살 수
없게 되겠죠.....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오염되고 있는 환경을 우리 스스로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예가 공기와 물, 그리고 토양을 오염시키죠...결국에는 그 모든 오염원이 우리인간들에게 해를 입히게 될 텐데요...
한사람의 주부로써 거창하게 [환경오염의 예방]을 외치기보다는 우리 생활속에서 환겨오염의 방지를 생활화 할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①.쓰레기는 분리수거한다.
=이점은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긴한데, 제가 살고있는곳이 아파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분리수거는 항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씩 지켜지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가 있더군요. 일단 미관상 아름답지도 않을 뿐 아니라 쓰레기들 속에서 품어져 나오는 악취도 만만치가 않죠... 종이류,의류,패트병류,고철류,캔류,스티로폴,음식물들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는 날짜에 배출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음식물의경우는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해야 더운여름 악취를 풍기지 않겠죠..
②.합성 세제를 적게 사용한다.
=우리가 세탁기를 하거나 손세탁을 하는 경우 흰거품이 풍성해야 빨레가 제대로 되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죠..사실, 저도 예전에는 거품으로 빨래를 해야 속이 시원했었읍니다만, 이 합성세제 성분이 우리의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빨래를 많이 하게되는 우리 주부들의 경우 세제를 많이 사용해야만 빨래가 잘 된다라는 잘못된 상식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합성세제로 오염된 가이나, 하천은 복구하거나 자정능력을 통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고 합니다. 그 더러워지고 오염된 하천이 결국에는 돌고돌아 우리가 마시는 물로써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겠읍니다...현 사용수준의 1/2로 줄이고 아주 오염이 심한부분은 재생비누를 이용해 애벌빨래를 먼저한 후 세탁기에 넣고 돌리죠...
③.일회용품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배달을 시키거나하면 모든 음식물들을 일회용포장재나 그릇들에 넣어 판매를 했었죠.. 그 때문인지 음식을 한번 배달을 시키게되면 먹는양의 3배는 족히 넘는 일회용포장재의 쓰레기들이 배출되곤 했었어요.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커피자판기라든지,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일회용 포장재들이 많이 쓰이고 있읍니다. 일회용품의 사용은 쓰레기 부피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게 되고 비닐용품을 사용할 시에는 재생이나, 퇴비화시키지도 못하는 토양오염의 주범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가정에서나,상점에서나, 일회용품의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 하겠죠?
④.환경마크가 새겨진 제품을 사용한다.
=요즘은 마트나 슈퍼에서 상품응 살때 환경마크가 그려져 있는지 그 것부터 살피게 됩니다. 기왕이면 환경오염의 퇴치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구입해야 대한민국 주부가 아니겠어요? 왠지 그런제품들은 효과도 좋고 우리몸에도 무해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⑤.헌옷이나 책은 물려주고 물려받는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저희 집이 5남매인 관계로 언니나 오빠가 신거나 입었던, 옷이나, 신발,가방, 책등의 경우는 항상 그 동생들이 물려입거나 받게 되죠...어쩌나 제 물건이 하나 생기면 옷일 경우 한치수가 크거나 모양보다는 실용성이나 튼튼한제품을 골라주시곤 하셨읍니다...그런데 요즘은 불경기가. 경기악화다 하면서도 물건 귀하고 아낄 줄을 모르고 쓸만하거나 새 것같은 물건들도 재활용센터나 집주위 쓰레기 통에 많이 나오더군요..저희 아이가 말을 하길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자기의 물건이 없어져도 찾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만큼 물질적으로 풍족하기도 하려니와 가정에서의 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어려서 부터 아끼고 다듬는 습성을 아이들에게도 물려주어야 하는것이 부모로써의 도리 라고 생각합니다.또한 환경을 살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한 방법이기도 하리라고 봅니다...
⑥.물건을 살 때에는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다른 주부님들도 많이 사용하시겠지만 저의 경우는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이용합니다. 요즘은 봉투 유료화로 마트나 슈퍼에서도 비닐봉투 하나에 20원을 받더군요.알뜰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저는 장을 볼때 장바구니를 이용합니다.
⑦.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요즘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의 종류도 수도없이 많고 여러 성분을 포함한 좋은 샴푸들이 많이 나와있읍니다. 저도 거품을 충분히 내어 향좋은 샴푸로 머리를 감는것을 좋아했었지만 샴푸보다는 비누로 머리를 감는것이 훨씬 모발건강이나 비듬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비누로 감는 것이 물의 사용과 낭비도 훨씬 줄일수가 있답니다. 샴푸의 비누거품이 우리의 하천을 병들어가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⑧.쓰고 남은 기름은 종이로 닦아서 버린다.
=집에서 기름을 이용한 튀김이나 요리를 할경우 그냥 싱크대를 통해 기름을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기름성분이 자정[自淨]의 정화작용으로 다시 환원되기까지는 적어도 10여년의 세월을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키친타올로 기름을 모두 흡수시키고 난뒤 설겆이를 하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하나둘씩 모든주부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면 물낭비 방지와 우리의 산하[山河]를 오염시키는 것을 우리손으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⑨.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따로 모아서 처리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점들을 상당히 신경을 쓰는 요인입니다..
저희집의 경우 아무리 헌 물건이라도 무심코 그냥버리는 일은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챦은 선물 포장재라도 차곡차곡모아두죠...당장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이러한 것들이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더군요.저희집 베란다의 경우 여기저기 재활용상자나 분리수거 상자가 많은데요...그래서 우리집에서의 제 별명이 [고물장수 여사]랍니다.ㅎㅎㅎㅎ.우습죠? 하지만 여러분, 새것이라고 무두다 좋은것이 아니랍니다. 하챦은 물건 하나라도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진 것들인데 절대 모든 사물이나, 물건, 그리고 우리의 산하를 하챦게 여겨서는 않되리라 생각합니다.
⑩.강이나 산으로 놀러 갔을 때 쓰레기는 다시 가져온다.자연환경이라고 하면 나무가 생각나죠.
=이 사항은 우리가 유치원 시절부터 귀가 따갑게 교육받고 교육해온 사항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잘 고쳐지지 않는것이 바로 이점이죠..하지만 우리 국민성도 예전같지 않아서 지난번,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에 나가서 경험해 본바 너무도 자기가 앉았던 자리를 두 번 손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치우시는 우리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자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 모습1을 본 우리 아이들도 함부로 길거리에 휴지나 쓰레기를 버리려 하지 않는답니다....우리의 강과, 산의 나무들을 함부로 꺾고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치고 있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에게 자연사랑의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하겠죠...가정에서도 한 두개 정도의 화초를 키워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먼저 일깨워 주는 노력들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는 베란다를 작은정원으로 바꾸었는데요...집에 있는 화초나 꽃에게 아이들이 직접 물을 주도록 한답니다. 꽃과 나무는 나쁜 공기를 흡수하고 좋은 공기를 내보낸다고 아이들에게 예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이더군요...또 캔, 쓰레기, 철 같은 것들을 박스에 모아서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자주 예기를 하며 함께 분리수거를 하려고 한답니다. 엄마와 하나 둘씩 예기를 해가며 분리수거를 하게되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눈치이구요....앞으로도 잘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11. 쓰고 난 허드렛물을 잘 이용해서 다시 쓴다.
=세탁기를 돌리고 마지막 헹굼에 나오는 맑은물은 버리기가 정말 아깝죠...저는 그래서 이런물들을 화분에주거나 욕실청소나 변기청소를 한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걸래를 빨고난 뒤 버리죠....그리고 옷을 세탁할 때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합니다..요즘 엄마들은 하루에 한번씩은 빨래감이 많건 적건 그냥 습관적으로 세탁기를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깨끗한것도 좋지만 물절약과 하천의 오염방지를 위해서 이삼일에 한 번정도로 세탁기를 사용한답니다.
12. 음식은 꼭 먹을 만큼 조리하고 음식찌꺼기는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물기를 짜낸 후 배출한다.
=저희 친정엄마가 "손이크다"고 하죠...음식을 하셔도 먹고 버릴망정 상당히 풍족하게 하시는 것을 좋아하셨거든요,,,^^* 덕분에 아버지에게 가끔은 버리는 음식이 많다고 잔소리를 많이 들으셨죠..그런모습을 보고 자란터라 저는 반면에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금씩 한답니다. 자주 조금씩 만들어야 하기에 조금 귀챦긴 하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음식물들이 아갑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5. 야외에 놀러가서 생긴 쓰레기는 되가져 온다.
=저희가족은 주 5일제 근무이후로 가까운 야외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피크닉을 가는것을 좋아합니다. 외식비를 줄여보려고 도시락을 집에서 준비해 나가고 있읍니다만 쓰레기를 줄여서 나간다고 해도 꼭 현장에 가면 우리가족들의 뒷자리에는 쓰레기 들이 많이 남아있게 되더라구요, 이를 대비해서 항상 비닐봉지 하나를 비상으로 준비해 가서 남은 쓰레기들을 몽땅 주어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든지 집으로 되가져온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모이면 우리의 온 국토가 쓰레기로 병들어버리겠죠?
6. 오염된 물을 버리는 것을 보았을 때는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에 신고한다.
=이는 저희가 남편의 직장문제로 공장부지에서 얼마멀지 않은 곳에서 몇 년 살아왔던 경험으로 주변의 수돗물이 악취로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동네의 주민들과 함께 구청에 신고를 한 경험이 있었읍니다.물론 그 업체의 사장은 과징금을 물고 폐수방류를 하지 않았지만 ,오염된 폐수를 함부로 방류한 업체의 사장도 나쁘지만 우리 시민들도 불법 오폐수가 방류되는 것을 본다면 즉시. 시 군구청에 신고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큰 오염의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환경지키미 감시단의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 우리 동네의 쓰레기는 버려져 있는것을 보면 먼저줍는다 그리고 쓰레기는 정해진 쓰레기통 이외에는 버리지 않는다.
=너무도 기본적이고 유치원 교육에서도 우리는 알고 있는 사실들이죠... 그런데 사실은 지켜지지 않을 때가 더 많아요. 일례로 일본에 친지분이 계셔서 가끔 방문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 어느때나 그곳을 보더라도 길거리에 휴지조각 하나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수가 없더군요,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해서 그리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먼저 그들을 욕하기 이전에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사항들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릴때 부터 "내집앞은 내가 깨끗히 한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우리가 생활하고 숨쉬고 있는 환경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의 환경은 바로 내 집에서 부터 지켜져 나가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없게 되겠죠.....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오염되고 있는 환경을 우리 스스로가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예가 공기와 물, 그리고 토양을 오염시키죠...결국에는 그 모든 오염원이 우리인간들에게 해를 입히게 될 텐데요...
한사람의 주부로써 거창하게 [환경오염의 예방]을 외치기보다는 우리 생활속에서 환겨오염의 방지를 생활화 할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①.쓰레기는 분리수거한다.
=이점은 항상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긴한데, 제가 살고있는곳이 아파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분리수거는 항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씩 지켜지지 않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가 있더군요. 일단 미관상 아름답지도 않을 뿐 아니라 쓰레기들 속에서 품어져 나오는 악취도 만만치가 않죠... 종이류,의류,패트병류,고철류,캔류,스티로폴,음식물들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는 날짜에 배출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음식물의경우는 물기를 꼭 짜서 배출해야 더운여름 악취를 풍기지 않겠죠..
②.합성 세제를 적게 사용한다.
=우리가 세탁기를 하거나 손세탁을 하는 경우 흰거품이 풍성해야 빨레가 제대로 되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죠..사실, 저도 예전에는 거품으로 빨래를 해야 속이 시원했었읍니다만, 이 합성세제 성분이 우리의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된 요인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빨래를 많이 하게되는 우리 주부들의 경우 세제를 많이 사용해야만 빨래가 잘 된다라는 잘못된 상식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정말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합성세제로 오염된 가이나, 하천은 복구하거나 자정능력을 통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고 합니다. 그 더러워지고 오염된 하천이 결국에는 돌고돌아 우리가 마시는 물로써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겠읍니다...현 사용수준의 1/2로 줄이고 아주 오염이 심한부분은 재생비누를 이용해 애벌빨래를 먼저한 후 세탁기에 넣고 돌리죠...
③.일회용품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배달을 시키거나하면 모든 음식물들을 일회용포장재나 그릇들에 넣어 판매를 했었죠.. 그 때문인지 음식을 한번 배달을 시키게되면 먹는양의 3배는 족히 넘는 일회용포장재의 쓰레기들이 배출되곤 했었어요.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커피자판기라든지,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일회용 포장재들이 많이 쓰이고 있읍니다. 일회용품의 사용은 쓰레기 부피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게 되고 비닐용품을 사용할 시에는 재생이나, 퇴비화시키지도 못하는 토양오염의 주범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가정에서나,상점에서나, 일회용품의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 하겠죠?
④.환경마크가 새겨진 제품을 사용한다.
=요즘은 마트나 슈퍼에서 상품응 살때 환경마크가 그려져 있는지 그 것부터 살피게 됩니다. 기왕이면 환경오염의 퇴치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구입해야 대한민국 주부가 아니겠어요? 왠지 그런제품들은 효과도 좋고 우리몸에도 무해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⑤.헌옷이나 책은 물려주고 물려받는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저희 집이 5남매인 관계로 언니나 오빠가 신거나 입었던, 옷이나, 신발,가방, 책등의 경우는 항상 그 동생들이 물려입거나 받게 되죠...어쩌나 제 물건이 하나 생기면 옷일 경우 한치수가 크거나 모양보다는 실용성이나 튼튼한제품을 골라주시곤 하셨읍니다...그런데 요즘은 불경기가. 경기악화다 하면서도 물건 귀하고 아낄 줄을 모르고 쓸만하거나 새 것같은 물건들도 재활용센터나 집주위 쓰레기 통에 많이 나오더군요..저희 아이가 말을 하길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자기의 물건이 없어져도 찾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만큼 물질적으로 풍족하기도 하려니와 가정에서의 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어려서 부터 아끼고 다듬는 습성을 아이들에게도 물려주어야 하는것이 부모로써의 도리 라고 생각합니다.또한 환경을 살리고 쓰레기를 줄이는 한 방법이기도 하리라고 봅니다...
⑥.물건을 살 때에는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다른 주부님들도 많이 사용하시겠지만 저의 경우는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이용합니다. 요즘은 봉투 유료화로 마트나 슈퍼에서도 비닐봉투 하나에 20원을 받더군요.알뜰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저는 장을 볼때 장바구니를 이용합니다.
⑦.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요즘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의 종류도 수도없이 많고 여러 성분을 포함한 좋은 샴푸들이 많이 나와있읍니다. 저도 거품을 충분히 내어 향좋은 샴푸로 머리를 감는것을 좋아했었지만 샴푸보다는 비누로 머리를 감는것이 훨씬 모발건강이나 비듬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비누로 감는 것이 물의 사용과 낭비도 훨씬 줄일수가 있답니다. 샴푸의 비누거품이 우리의 하천을 병들어가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⑧.쓰고 남은 기름은 종이로 닦아서 버린다.
=집에서 기름을 이용한 튀김이나 요리를 할경우 그냥 싱크대를 통해 기름을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기름성분이 자정[自淨]의 정화작용으로 다시 환원되기까지는 적어도 10여년의 세월을 필요로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키친타올로 기름을 모두 흡수시키고 난뒤 설겆이를 하도록 하는데요. 이렇게 하나둘씩 모든주부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면 물낭비 방지와 우리의 산하[山河]를 오염시키는 것을 우리손으로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⑨.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따로 모아서 처리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점들을 상당히 신경을 쓰는 요인입니다..
저희집의 경우 아무리 헌 물건이라도 무심코 그냥버리는 일은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하챦은 선물 포장재라도 차곡차곡모아두죠...당장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이러한 것들이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더군요.저희집 베란다의 경우 여기저기 재활용상자나 분리수거 상자가 많은데요...그래서 우리집에서의 제 별명이 [고물장수 여사]랍니다.ㅎㅎㅎㅎ.우습죠? 하지만 여러분, 새것이라고 무두다 좋은것이 아니랍니다. 하챦은 물건 하나라도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진 것들인데 절대 모든 사물이나, 물건, 그리고 우리의 산하를 하챦게 여겨서는 않되리라 생각합니다.
⑩.강이나 산으로 놀러 갔을 때 쓰레기는 다시 가져온다.자연환경이라고 하면 나무가 생각나죠.
=이 사항은 우리가 유치원 시절부터 귀가 따갑게 교육받고 교육해온 사항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잘 고쳐지지 않는것이 바로 이점이죠..하지만 우리 국민성도 예전같지 않아서 지난번, 월드컵 당시 시청앞 광장에 나가서 경험해 본바 너무도 자기가 앉았던 자리를 두 번 손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치우시는 우리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자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 모습1을 본 우리 아이들도 함부로 길거리에 휴지나 쓰레기를 버리려 하지 않는답니다....우리의 강과, 산의 나무들을 함부로 꺾고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치고 있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에게 자연사랑의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하겠죠...가정에서도 한 두개 정도의 화초를 키워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먼저 일깨워 주는 노력들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는 베란다를 작은정원으로 바꾸었는데요...집에 있는 화초나 꽃에게 아이들이 직접 물을 주도록 한답니다. 꽃과 나무는 나쁜 공기를 흡수하고 좋은 공기를 내보낸다고 아이들에게 예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이더군요...또 캔, 쓰레기, 철 같은 것들을 박스에 모아서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자주 예기를 하며 함께 분리수거를 하려고 한답니다. 엄마와 하나 둘씩 예기를 해가며 분리수거를 하게되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눈치이구요....앞으로도 잘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11. 쓰고 난 허드렛물을 잘 이용해서 다시 쓴다.
=세탁기를 돌리고 마지막 헹굼에 나오는 맑은물은 버리기가 정말 아깝죠...저는 그래서 이런물들을 화분에주거나 욕실청소나 변기청소를 한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걸래를 빨고난 뒤 버리죠....그리고 옷을 세탁할 때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합니다..요즘 엄마들은 하루에 한번씩은 빨래감이 많건 적건 그냥 습관적으로 세탁기를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깨끗한것도 좋지만 물절약과 하천의 오염방지를 위해서 이삼일에 한 번정도로 세탁기를 사용한답니다.
12. 음식은 꼭 먹을 만큼 조리하고 음식찌꺼기는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물기를 짜낸 후 배출한다.
=저희 친정엄마가 "손이크다"고 하죠...음식을 하셔도 먹고 버릴망정 상당히 풍족하게 하시는 것을 좋아하셨거든요,,,^^* 덕분에 아버지에게 가끔은 버리는 음식이 많다고 잔소리를 많이 들으셨죠..그런모습을 보고 자란터라 저는 반면에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금씩 한답니다. 자주 조금씩 만들어야 하기에 조금 귀챦긴 하지만 그래도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음식물들이 아갑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5. 야외에 놀러가서 생긴 쓰레기는 되가져 온다.
=저희가족은 주 5일제 근무이후로 가까운 야외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피크닉을 가는것을 좋아합니다. 외식비를 줄여보려고 도시락을 집에서 준비해 나가고 있읍니다만 쓰레기를 줄여서 나간다고 해도 꼭 현장에 가면 우리가족들의 뒷자리에는 쓰레기 들이 많이 남아있게 되더라구요, 이를 대비해서 항상 비닐봉지 하나를 비상으로 준비해 가서 남은 쓰레기들을 몽땅 주어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든지 집으로 되가져온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모이면 우리의 온 국토가 쓰레기로 병들어버리겠죠?
6. 오염된 물을 버리는 것을 보았을 때는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에 신고한다.
=이는 저희가 남편의 직장문제로 공장부지에서 얼마멀지 않은 곳에서 몇 년 살아왔던 경험으로 주변의 수돗물이 악취로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동네의 주민들과 함께 구청에 신고를 한 경험이 있었읍니다.물론 그 업체의 사장은 과징금을 물고 폐수방류를 하지 않았지만 ,오염된 폐수를 함부로 방류한 업체의 사장도 나쁘지만 우리 시민들도 불법 오폐수가 방류되는 것을 본다면 즉시. 시 군구청에 신고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큰 오염의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환경지키미 감시단의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 우리 동네의 쓰레기는 버려져 있는것을 보면 먼저줍는다 그리고 쓰레기는 정해진 쓰레기통 이외에는 버리지 않는다.
=너무도 기본적이고 유치원 교육에서도 우리는 알고 있는 사실들이죠... 그런데 사실은 지켜지지 않을 때가 더 많아요. 일례로 일본에 친지분이 계셔서 가끔 방문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 어느때나 그곳을 보더라도 길거리에 휴지조각 하나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수가 없더군요,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해서 그리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먼저 그들을 욕하기 이전에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사항들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릴때 부터 "내집앞은 내가 깨끗히 한다"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우리가 생활하고 숨쉬고 있는 환경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소중하게 여기며 우리의 환경은 바로 내 집에서 부터 지켜져 나가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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