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반짝반짝~ 처음 느낌 그대로! 손쉬운 액세서리 손질&보관법

반짝반짝~ 처음 느낌 그대로! 손쉬운 액세서리 손질&보관법
글쓴이 희망나무 등록일 2006-10-08 16:46 조회수 1,818 글자확대 글자축소

반짝반짝~ 처음 느낌 그대로! 손쉬운 액세서리 손질&보관법

큰 맘 먹고 구입한 액세서리라도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 화장대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되어도 처음 구입했을 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집에서 할 수 있는 액세서리 손질&보관법을 알아봅시다....

1.다이아몬드

겨혼예물로 받은 소중한 보석.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로 주방일을 하거나 향수 등을 뿌리게 되면 흠집이 생기고 투명도가 떨어지죠.... 이렇게 광채를 잃었을 경우에는 끓인 물에 소량의 중성세제를 넣고 잘 푼 다음 5분 정도 담가두었다 헹궈 자연 건조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 아무리 부드러운 천이라도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아요. 오히려 흠집이 생기거나 투명도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보관할 때는 구입시 받아온 보석함에 넣어두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전문 보석상에다 손질을 맡기세요....

2.금제품

악세사리중 금제품이 가장많죠..금제품은 미지근한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 물로 헹궈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윤기가 되살아난답니다. 또 보석이 촘촘히 박혀 있는 제품은 면봉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먼지를 제거해주고 물기가 있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세요... 금제품도 다른 보석처럼 비닐백 등에 넣어 따로 보관하세요...

3.진주제품의 경우

인어의 눈물이라는 진주,
진주는 작은 충격에도 표면에 흠집이 생기기 쉽습니다. 때문에 다른 보석과 함께 보관하기보다는 비닐백에 넣어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얼룩이 졌을 경우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그래도 잘 지워지지 않으면 보석전문점에 맡기세요.... 산성물질이 닿게 되면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산성 세제로 닦거나 수돗물이 닿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소독제도 산성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4.은제품의 경우

여름악세사리 들이 주로 은이 많죠...은이나 은으로 도금한 제품은 다른 보석과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보석의 색깔을 변하게 할 수 있기 때문. 비닐백에 넣어 따로 보관하면 더러움이 덜 탈뿐만 아니라 거뭇하게 변하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읍니다. 색깔이 변했을 때는 은전용 세척제나 치약 등으로 닦으면 처음처럼 깨끗해진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혼자서도 할수 있는 악세사리 세척법을 알아보겠읍니다....

1. 치약

은제품 세척제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치약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칫솔에 묻혀서 꼼꼼하게 닦았는데 좀 오랫동안 문질러야 깨끗하게 지워진답니다.... 하지만 웬만한 더러움도 말끔하게 제거되고 나중에 부드러운 천으로 몇 번 더 문질렀더니 광택도 생생기죠....

2. 실버크리너

은 액세서리 전문점에서 파는 실버크리너가 있는데요.... 사용설명서에는 2초 정도 담갔다 뺀 다음 물로 헹궈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고 써 있었는데, 실제로는 30초 가까이 담궈둬야 깨끗해집니다.다. 실버크리너에는 산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금이나 진주 등 다른 보석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용액이 손에 닿지 않게 반드시 핀셋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3. 웨놀세척법

만가지 상품을 파는 남대문 액세서리 전문코너에서 추천해준 웨놀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았더니 다른 것보다 확실히 반짝반짝 빛이 나게 닦을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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