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잡안살림 정리만 잘해도 집은 훨신 넓어진다.효율적으로 살림살이 정리 하는 노하우 공개
랩 → 수납장 문 안쪽에 붙여 쉽게 커팅
랩은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커팅하면 잘리면서 랩끼리 붙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벽에 고정해두고 쓰는 커터도 있지만 걸어둘 곳이 마땅치 않다는 품평이 많다. 랩 상자를 허리보다 약간 높은 위치의 수납장 문 안쪽에 고정하면 랩을 양손으로 당겨 끊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박스 테이프로 사방을 둘러 붙이면 튼튼하게 고정된다. | |  | 주방 수건 → 개수대 상부장이 베스트 동선
설거지하고, 과일 씻고…, 수시로 주방 수건에 손을 닦는다. 보통 주방 수건은 개수대 아래 수납장에 걸어두는데 매번 허리를 굽히는 것도 불편하지만 젖은 손이 개수대 밖으로 나가면서 주방 바닥에 물도 떨어진다. 개수대 오른쪽 상부장에 걸어두고 쓰면 동선도 편하고 바닥으로 물이 떨어질 염려도 없다. | |  | 걸레 → 빨지 못했더라도 무조건 건조
걸레건 행주건 수건이건 젖은 채로 두면 금세 퀴퀴한 냄새가 난다. 사용 후 바로 빨아서 널면 고민할 것이 없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 특히 걸레는 빨지 못했더라도 걸레통이나 물에 담가두지 말고 건조대에 널어둘 것. 미니 건조대를 구입해 세탁실 바람 통하는 코너에 두고 걸레 전용으로 사용한다. 미니 건조대 1만2천5백원, www.ismade.co.kr에서 판매. | |  | 세탁실 액세서리 → 고리 달린 바구니에 수납
세탁망, 빨랫집개, 세탁볼 등 세탁에 필요한 자질구레한 액세서리는 한곳에 모아두면 깔끔하다. 정작 바구니나 상자를 마련해도 세탁실에 마땅히 둘 곳이 없었는데 빨래 건조대에 걸 수 있는 고리 달린 바구니가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빨랫집개를 포함해 1천4백70원, B&Q에서 판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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