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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유치원(초등생포함) 다니다보면 견학 많이 가지요?
꼭 음료수 또는 물은 가져가야 하는데 엄마들(저도포함) 대다수는 이쁜 플라스틱
그림이 새겨진 병들을 사서 보낼겁니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들 음료수 병이나 얼음 과자병...
그것들 의미없이 버리지 마시고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그런때에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잘 열리고 닫겨서 오히려 더 실용적이랍니다.
또하나..
고추장, 된장이 들어있는 유리병들 있죠?(병 입구가 큼직한 것들)
그것들도 다 먹고나면 그냥 분리수거해서 버리지 마시고 잘 세척해서 밑반찬 맹글어 담아두시면 내용물 훤히 보여 좋고 깔끔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최근의 저만의(아닌가?^^) 살림 센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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