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아이방 조명! 알고 설치하자

아이방 조명! 알고 설치하자
등록일 2007-11-30 09:38 조회수 16,779 글자확대 글자축소

어린이 방은 무엇보다도 밝고, 안전하고, 기능적이어야 한다.
취학 이전에는 놀이와 휴식에 적당해야 하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공부하기에 알맞은 조명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멋만 내는 조명을 설치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구진 아이를 두었다면 벽면에 부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등 안전과 실용성을 먼전 고려해야 한다. 아이방 조명은 연령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두어야 한다.
영?유아라면 형광등과 잠자리 근처 보조등을 설치해 혼자 자는 것에 대한 무서움을 떨춰 줘야 한다. 또 초등학생 자녀는 책상에 별도의 스탠드를 주어야 한다.
공부할 때는 일반적으로 5백 룩스 이상의 밝기가 좋으며, 스탠드의 빛은 책을 읽는 사람의 왼쪽 위에서 비추는 빛이 가장 좋다. 눈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반드시 전체 조명과 함께 사용한다.

일반적인 형광등이 재미 없다거나 아이 방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포인트 조명을 설치해주자. 헬리콥터, 비행기 등 디자인이 재미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다. 막대기를 칼삼아 휘두르는 아이 때문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벽에 붙이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남자 아이가 있는 집이 라면 너무 좋아할 만한 아이템. 그린,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7만 2천원	우리 아이를 금방이라도 달에 데려다 줄 것 같은 플라잉 스텐드. 심플하지만 재미있다. *6만 8천원	우리 아이를 금방이라도 달에 데려다 줄 것 같은 플라잉 스텐드. 심플하지만 재미있다. *6만 8천원


화사한 노란색과 미피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조명. 벽에 달아 인테리 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인기 캐릭터 키티의 자동 차 벽걸이 조명 화이트 톤과 핑크의 조화로 여자 아이방에 잘 어울린다.		이케아의 벽걸이 조명 단색과 꽃 모양으로 심플 함이 돋보인다.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아이들이 불을 모두 끄는걸 무서워한다면 잠자리 근처에 조명을 두자.
낮은 채광으로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제 막 혼자 자기 시작했다면 엄마가 없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도 있다.


귀여운 강아지가 잠자고 있는 귀여운 스텐드. 여자 아이뿐만 아닐라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만 한 아이템. *3만 5천원	원목으로 만든 귀여운 꽃 모양이 포인트가 되어 큐트하고 화사한 분위기 를 연출한다. 4단계로 밝 기 조절이 가능하다. *4만4천원	화사한 화이트 원목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 운 곰돌이 패턴으로 아기 자기 하고 귀여운 패턴이 돋보인다. *3만 6천원


침대에 직접 부착 할 수 있는 조명. 스탠드를 놔 둘 공간이 없을 때 부착 하면 좋다.		어른스러운 받침대라고 하더라고 갓만 바꿔주면 충분히 아이 조명으로 활용 할수 있다.		원터치 조명.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 로 아이방에 잘 어울린다.

조도
일정한 평면이 얼마나 밝게 비쳐지는지에 대한 정도. 조도가 높으면 밝은 것이고 낮으면 어두운 것. 일반인이 ‘조명’ 하면 항상 먼저 떠올리는 기본 개념이다. 단위는 lux(럭스).

전구색과 주광색

해질 무렵의 태양빛을 연상시키는 백열램프 색을 전구색이라 하고, 한낮의 태양광처럼 백색을 띠는 빛인 형광램프 색을 주광색(주백색)이라 한다.

백열등

붉은 색조가 도는 빛(전구색). 전력소모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은 것이 단점. 평균 수명은 1,000시간.

할로겐등

백열등과 형광등의 중간 빛. 물체의 색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고 에너지효율이 높다.
전구 가격과 설치비가 비교적 비싼 편. 평균 수명은 1,500~2,000시간.

형광등

비교적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 면에서 경제적이다. 가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조명이다. 평균수명은 2,000시간.

삼파장

백열등처럼 생겼지만 형광등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적색, 녹색, 청색의 세 가지 발광성분 을 이용한다고 하여 ‘삼파장’이라 불린다. 가격은 일반 형광등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형광등 보다 비교적 밝고 수명이 길다. 평균 수명 8,00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