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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명절인사도 못하고....

글쓴이 체리.맘

등록일 2005-10-04 17:18

조회수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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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올 얼마나 틀려지는지...
챙길 사람도 제대로 못챙기고 이리 산만하게 세월을 소비하네요~!

아가도 많이 컷죠??
돐잔치에 초대장 날져주십사 했는데....도통 말안듣는 은영쒸~!

지난달은 명절휴일이 있어서 조금 바쁘게지났어요..
잡지촬영을 몰려하는 바람에....
다 은영씨 덕이죠~!

언제한번 갈바람 쐬러 가족나들이 삼아 오세요.
멋찐곳에 가서 확실하게 쏠께요.
조금더가면 양평이 멋찌다는 말도 안통할꺼 같아요
얼마나 산과계곡을 파헤쳐 집을 지어대는지....헐~!!
강건너 강가테크가 멋쩟떤 레스토랑도...이젠 뻘껀속살이나 보이고...
그러니...더 망가지기 전에 눈요기하게스리
단풍귀경 오세요~~~~~~!!
늘 씩씩하고 밝은 은영씨와 수다좀 떨면서 기좀 받아야 겠어요...활력~★
예쁜아가 좀 한번 꼭 뵈주세요~!!

남한강의 가을은 쌀쌀하기보다는....
깊게흐르는 강물에서 따스함을 느끼게 한답니다.
서울나가면 짬내서 전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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