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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속으로 메일이라도..............

글쓴이 체리.맘

등록일 2004-01-07 13:09

조회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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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라도 새해 인사를 먼저 해야지.........하곤~~~??!!
흐흐흐.......그너매 격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글차너도 용량이 딸리는데....이젠 나이까지 먹다보니.........

새해인사가 그런데 습관이 안돼서 제가 좀 그래요....
어릴때부터 음력설을 지내다보니.....
달력은 새달력을 죄 바꿔놓고도.......새해 느낌이 안나네요??!!

일단 새해에도 열심히 팬의 임무를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방 문지방이 닳도록 왕림하시길......
솜씨도 무쟈게 늘어서 년말에는
압빠친구들 불러 거하게.....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서
남푠 어깨 쫙 펴질 수 있게 되도록......

늘 언제고 놀러오세요~~~~~~!!
집에 있으니 할일이 더 많죠???

일할때는.....늘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서 쉬면 이것저것 죄 하리라 하던걸...
정작 쉬게 되면.......단한가지도 제대로 하는것이 없더라고요.

그러나......급하게 생각마시고......천천히.....
조금 느린것이 빠른거예요~~~~!!

아이와함께 실컷 놀아주는것도 하고 싶었던 일이 잖아요~~!!

새해 복 무쟈게 많이 받으시고.....내내 건강하시고,
특히 요리방 지존으로 변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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