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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박김치 ■
날 더워지면서 생각나는 시원한 나박김치~
물김치는 더운 날씨에 후루룩 마시게되죠.
국이 없어도 개운하고 시원하게 물김치 하나면 걱정없어요.
은은하게 달큰한 맛이 밥에도 잘어울리고
고구마나 감자를 드실때도 궁합이 잘 맞아요.
가끔 집에서 시원한게 마시고 싶을 때 냉장고에서 꺼내 후루룩 마시기도 한답니다.
단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배를 사각사각 썰어 넣어보세요.
아삭아삭 씹을수록 나오는 배즙이 국물에 더해져 더욱 맛깔스러워요.
고기나 전같은 느끼한 음식 먹을 때 느글느글하죠?
그 때마다 나박김치 꺼내서 함께 드셔보세요.
느끼한 맛도 없애주고 훨씬 더 개운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재료
배춧잎 4장, 무 1토막, 쪽파 반줌, 홍고추 1개, 배 1조각, 마늘 3쪽, 생강 1쪽
설탕 1숟갈, 소금 2숟갈, 고춧가루 2숟갈
★조리법
1. 그릇에 물 4컵과 고춧가루 2숟갈, 소금을 조금 넣고 섞어주세요.
2. 국물을 면보에 넣어 걸러주세요.
고춧가루와 같은 큰 입자를 걸러내줘야 깔끔한 국물이 완성돼요.
3. 걸러진 국물에 소금을 2숟갈 넣어주세요.
4. 배추와 무, 배는 정사각형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5. 썰어둔 야채와 배를 국물에 넣어서 숨이 죽을때까지 절여주세요.
야채에 소금을 절여두고 만드셔도 되고,
저처럼 국물에 바로 소금을 풀어서 담가두셔도 돼요.
6. 그 동안 홍고추, 생강, 마늘을 채썰고 쪽파는 길게 썰어주세요.
7. 면보에 물을 부어 한번 더 거른 후 국물을 부어주세요.
8.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 소금, 고춧가루 비율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돼요)
9. 고추, 생강, 마늘, 쪽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10. 배를 넣으면 완성~!
하루정도 냉장보관해서 시원하게 드시면
얼큰하고 개운해요^^
출처: 맘스정보세상 스토리채널 (http://me2.do/GUKdBP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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