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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송이무침 ■
새송이버섯 보면 느타리 버섯이 확대된 모습 같죠.
느타리를 품종 개량해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만든 버섯이라
큰느타리, 왕느타리로도 불렸다고 해요.
산의 고기라 불리는 버섯! 버섯 고유의 향기는
흙향, 나무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참 말로 설명하기 힘든 고급진 향이예요.
육질도 부드럽기도 하고 쫄깃하기도 한 것이 흡사 고기를 먹는 거 같을 때도 있고
잘 요리해서 먹음 어쩔 땐 고기보다 더 낫다는~ㅎ
보통 고기 구워드실때 얇게 썰어 같이 구워드시거나 잘라서 볶아먹고 그러는데
오늘은 새송이를 살짝 데쳐 무쳤어요. 무침으로 드셔도 산뜻하고 맛있답니다.
집에 남는 나물이나 반찬들과 함께 비빔밥 만들어 드셔도 좋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웰빙 식재료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많이 드시길 적극 추천합니당~
잠깐 불 앞에서 서서 순식간에 완성되는 새송이무침 만들어드세요~
★재료
새송이버섯 3개, 쪽파 3개, 소금 조금, 참기름 반숟갈, 통깨 받숟갈
★조리법
1. 새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씻어 길게 채썰어주세요.
2. 쪽파도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3. 찬물에 소금을 한꼬집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썰어놓은 새송이버섯을 넣고 살짝만 데쳐주세요.
식감을 위해 살짝만요~!
4. 데친 새송이버섯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5. 볼에 새송이버섯을 넣어주세요.
6. 참기름과 소금도 넣어주시구요.
7. 썰어서 준비해둔 쪽파도 넣어주세요.
8. 참기름과 소금이 고루고루 섞일 수 있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9.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버무려주시면 완성~!
저는 색감을 위해 검은깨를 이용했어요.
살짝만 데쳐서 무쳐 식감도 살아있고, 참기름의 고소함과 버섯의 향이 만나 너무 맛있어요.
집에 남은 나물이나 반찬들과 함께 비빔밥해드셔도 굿!!
출처: 맘스정보세상 스토리채널 (http://me2.do/GUKdBP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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