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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리 예고편을 때렸던
고등어 스테이크를 소개할께요.ㅎ
넘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수 있쟎아요?!?ㅋ
우쨋거나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고등어 스테이크입니다.
특히 스테이크라고 하면
무턱대고 어렵다 생각하시고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스테이크가 별건가요??
고기나 생선 구운걸 서양요리에선 통틀어 스테이크라고 한다니
우리나라 말로 풀으면
고등어구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것 같단
맑음식의 얼렁뚱땅 두리뭉실 해석을 해보며...ㅋㅋㅋ
20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럭셔리 고등어스테이크 바로 시작합니다.ㅎ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고등어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고등어 1팩 (반마리)
청주 또는 요리술 1.5큰술 (+ 후추가루 조금 )
어린잎채소 약간
* 타르타르소스 - 피클마요네즈 2큰술, 매실액1/2큰술, 레몬즙1/2큰술
적양파와 빨강,노랑,주황색 파프리카 약간씩
그외에 포도씨유 조금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고등어에 청주와 후추가루를 뿌려서 10분이상 재워주세요.
제가 사용한 고등어는 저염처리된거라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았지만
생고등어라면 이때 소금도 조금 뿌려주세요.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고등어가 재워지는 동안
어린잎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담궈두고...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타르타르소스에 들어갈
적양파와 노랑,빨강, 주황색 파프리카는 굵게 다지듯 썰어 주세요.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위의 레시피대로 준비된 타르타르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면
맑음식 타르타르소스가 완성됩니다.
저는 일부러 조금 묽게 만들었는데 취향껏 재료를 가감해주세요.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재워진 고등어는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고...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다 구워진 고등어에 타르타르소스를 올린후,,,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물기 탈탈 털은 어린잎채소 올려주면
맑음식 력셔리 고등어스테이크 완성입니다.ㅎ
쉽고 넘 간단하죠?!?ㅎㅎ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그냥 평범하게 구워 먹는 고등어구이에
타르타르소스와 어린잎 채소만 올렸을 뿐인데 완전 력셔리해졌어요~
럭셔리하지 않다구여??
헉~~~~~
그렇담 제눈에만 그런건가요??ㅠㅠ
우짜?祁nbsp;걸핏하면 무대뽀로 우겨대는 맑음은
오늘도 어김없이 력셔리 고등어스테이크라고 막 우겨볼랍니다.
아시죠?!?
우기는덴 장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통후추를 갈아서 뿌렸더니 입자가 넘 굵었는지
고등어살에 흙을 뿌려놓은것처럼 군데군데 거무튀튀해져서 비쥬얼이 맬랑꼬리해졌지만
맛은 꽤 괜챦아여~ㅎㅎ
그리고 이번에 만든 타르타르소스는 정통 타르타르소스가 아니고
파프리카 왕창 넣어서 맑음식대로 만든건데요.
마요네즈나 삶은 달걀을 넣어 살짝 뻑뻑하게 만든 타르타르소스도 좋지만
왠지 느끼하단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일부러 이렇게 묽게 만들어서 고소한 기름이 많은 고등어에 적셔 먹으니
고소한 건 물론 담백하면서도 상큼새콤한맛까지 곁들여져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취향껏 하심 됩니다여~~~ㅎㅎ
[ 고등어 스테이크 요리 ]
10여분 고등어가 재워지는 동안
대략 한줌 정도 되는 어린잎 채소 휘리릭 씻어놓고...
파프리카와 양파 다져서 타르타르소스를 만든후
고등어 구워서 준비된 재료를 올리기만 하면 완성이니
20분이란 짧은 시간에 만든 요리치고는꽤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바,,,ㅋ
오늘 저녁,,,
전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재료로 만들었지만
이렇게 럭셔뤼해 보이는 맑음식 고등어 스테이크 어떠세요??^^
* 참고로 파프리카는 윗동과 아랫동을 모아놓은 자투리를 사용했어요.
왜... 파프리카를 채썰거나 모양내서 사용할땐 몸통만 사용하고
윗동과 아랫동은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사용하지 못할때가 많쟎아요.
그렇다고 버리기엔 넘 아깝고...
해서 저는 이렇게 모아두었다가 오늘처럼 다지는 요리에 넣어 활용을 한답니다
이미 이렇게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혹시나 하여 오늘도 맑음은 주저리주저리하며 수다가 길어지고 있슴?
푸힝~~~~~~
출처: http://ju6072.blog.me/101236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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