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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쌈말이 소스 후다닥 만들어 놓고
좋아하는 채소 쓱쓱 썰어 쌈무에 돌돌 말기만 하면 되는
무쌈말이!!
요것처럼 쉬우면서
새콤달콤 깔끔상큼한 맛을 내어주는 요리가 있을까요?!?
손님초대요리로도 인기가 많지만
까다롭지 않아 재료만 준비됐다면
20여분만에 한접시 뚝딱 나오는 무쌈말이만들기.
제가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해선지
최소한의 노동력 대비 최대의 만족감을 주는 우리집 별미요리입니다.
파프리카 무쌈말이만들기 재료
쌈무 15~20장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 각 1개씩
적양배추와 치커리 약간
* 무쌈말이 소스 - 허니머스타드 1큰술,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매실액 1큰술, 연겨자 1/2큰술, 레몬즙 2작은술
파프리카는 위,아래부분을 제외한 몸통만 채 썰어주고
적양배추도 파프리카와 비슷한 길이로 채 썰고...
치커리도 비슷한 길이로 준비합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무쌈말이 소스도 만들고...
쌈무에 준비한 재료를 놓고 꽃다발(?)처럼 말아줍니다.
사진처럼 속재료를 쌈무 위로 살짝 올려서 말아주면
먹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보기엔 훨씬 먹음직...ㅋ
소스와 함께 내면 새콤달콤 입맛 살리는 무쌈말이 완성.
비타민C 빵빵한 파프리카가 골고루 들어가 영양은 물론 식감도 굿, 맛도 굿~
달콤하면서도 톡톡 쏘는 도도함이 있는 무쌈말이 소스엔 역시 머스터드와 연겨자가 갑!!ㅋ
무쌈말이를 할 때,,,
쌈무가 작거나 안의 내용물이 많으면 야무지게 말은 상태로 있지 못하고 쌈무가 슬슬 풀어져
고거이 신경 쓰느라 무쌈말이 만들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바로 위의 사진처럼 쌈무를 앞에서 한번 더 말아주면 절대 풀어지지 않는...
알고 나면 별거 아니죠.ㅎㅎㅎ
그리고 무쌈말이를 조금 더 깔끔하게 보이고자
울퉁불퉁한 파프리카의 위, 아래부분은 빼고 몸통만 채 썰어 사용했는데...
울퉁불퉁하다고 영양가가 없는것도 아닌데 소흘히 대접하면 안되겠죠!?!ㅋ
고것들은 따로 모아 역시나 채 썰어
무쌈말이하고 남은 재료에 양배추 넣고... 훈제닭가슴살 넣어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려
알뜰하게 해치우기.ㅎㅎ
이상,,,
사계절 내내 아무때나 먹어도 상큼한 울림?)을 주는...
파프리카 무쌈말이였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253428322
1501283924742769.jpg(163.6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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