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레시피를 올려본다
4월한달동안 정말 큰일이있었다
시골에 주말농장을 만들고 ........
새로운 농사경험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공기좋은 곳에서의 일탈은 즐거움~~이였다
늘 ~~꿈꾸고 생각하던 시골생활
텃밭을 만들어서 이것 저것 심어놓고 자라는거 지켜보고 ㅎ~~
텃밭에 심어놓은 애기배추가 많이자라서 솎음을 했다
농약을 한번도 안했더니 벌래가 배추를 많이 먹고
구멍이 슝~~슝 솎음후에 살충제를 뿌렸다
무공해 채소를 만든다는것은 노하우가 없는 농사초보에겐 어려운일
저농약으로 밀고나가자
솎음배추무침엔 : 솎음배추,들기름1큰술,소금1큰술,진간장1큰술
통깨1큰술,다진파,마늘1큰술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씻으면서 큰냄비에 물을 먼저 끓인다
물이 펄~~펄~~ 끓을때 씻어놓은 배추를 넣어서 데쳐낸다
찬물에 두번정도 씻어서 물기를 꼭짠다
물기를 꼭짠 솎음 을 큰그릇에놓고
파,마늘다진것,들기름,소금(맛선생을 조금넣었다 소금이없어서 )
진간장으로 조물 ~~조물~~~ 하면 정말 맛있지요 ~~
참기름으로 무침을 해도 맛있지만
들기름으로 무침하면 맛이 더 끝내줍니다
시금치나물이나 ,애기배추 이런무침은 시간이 지나면 싱거워집니다
먹을만큼만 그때 그때 무침해먹어야 맛이좋아요
정말 많은양을 데쳤는데 ~~~
얼마안되요 ㅎ
이런맛에 농사를 지으시는지 ~~~
장소를 옮겨서 찍었더니 색이 좀 다르네요 ㅎ
야채를 많이 먹으면 변비 걱정없어요 ~
요즘에 재래시장가면 솎음 많이나오죠~~~
식성대로 고추장,된장을 넣어서 무침해도 좋죠
포실~~포실~~한 감자
요즘 감자가 맛이좋네요
장작불에 구웠는데 정말 끝내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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