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묵은지 반포기,돼지갈비900g,김치국물약간,육수2컵,사골육수3컵,물2컵
들기름2큰술,매실엑기스2큰술, 실고추대파약간씩
묵은지와 돼지갈비로 김치찜을해봤어요~
[만들기]
돼지갈비는 찬물에30분간 담궈서 핏물을 뺀다.
핏물을뺀 돼지갈비는 기름을 대충떼어내고 마디마디 칼집을넣는다 .
찬물에 마른새우,다시마,홍합,멸치머리,대파잎 을넣고 20분간 끓여준다.
거름망에 육수를 걸러놓는다.
김장김치는 반포기 준비한다.(아주 잘~~발효된 김장김치)
깊은냄비에 불을키고 냄비가 좀 달궈질때 들기름1큰술을넣고
칼집을넣은 돼지갈비를 센불에서 들기름으로 앞,뒤로 코팅한다. 지지지직~~~이소리가 들리나요 ㅎ
뒤집어가면서 앞,뒤로 굽는다 . 이때 들기름을 한큰술더 넣으며
갈비가 코팅이되게 노릇노릇~~굽는다.
다시마육수를 2컵넣고 묵은지를 넣는다. ↓이렇게^^~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 김치
묵은지를 올려놓은후 물을 2컵더 부어준다음 센불에서 끓이다가
이때 김치국물은 버리지말고 부어주세요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30분간 더 끓여준다 . 이때 할일 맛있게 먹을준비~~밥은 전기밥솥에서 ~~
식탁위에 진달래로 담근 술도 한잔준비하고^^ ~애주가 남편을위해^^
30분후에 뚜껑을 열어보니^^~~~ 보세요~~ 김치가 익어가면서 국물이 줄어들었지요 ㅎ
이때 사골육수를 부어주어요 (사골이없으시다면 쌀뜨물도 좋아요)
저는 미리고아놓은 우족국물이있었어요
느끼하면 어쩌나~~좀 걱정도 되네요 3컵을 부어주고~~~이때 매실엑기스2큰술넣었지요
살짝~~국물을 떠먹어봤더니~~~오~~오~~감탄사가 절로나네요
돼지냄새 (누린내)는 누가잡은거야~~~ㅎㅎ 전혀 냄새도 없고~~~
누가잡았을까~~~돼지의 잡내를 ........................음.........들기름이였다네요 ㅎ 정답은 들 기 름
사골육수를 부어준후 15분정도 쎈불에서 끓여주면~~~ 칼칼하고~~고소하고~~맛있는 김치찜이 완성!!!
뚝배기에 담아봤어요 ~~ 일단~~반의반쪽~~을 아~~침이 나와요 ~~~군침이 ㅎㅎ
다른간을 하지않아도 간이 딱 맞아요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지난해 담근 김장김치~~ 땅속에서 발효된맛은 아니지만 김치냉장고에서 발효되어 1년내내 맛을 보게되어 너무좋아요
이젠 2통남았는데 ㅎ 김치가 이렇게 훌륭한 밑반찬이라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ㅎ
갈비살의 노릇하게 구워진거 보이시나요~~~↓
대파와 실고추로 장식해봤어요~~
국물까지 자작하니 너무맛있어요~~ 국물도 떠먹으면서 ㅎㅎ 얼큰 시원합니다
돼지갈비살이 먹음직스럽죠^^~
김치는 머리쪽만 따서 손으로 쭈~~욱~~~찢어서 갈비살은 한마디씩잘라서 김치와 싸서 드세요 !
밥도둑이 따로없습니다 . 자~~~아~~~하세요 ㅎㅎㅎ 한입드세요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김치찜하나면 값비싼 외식부럽지않지요 ㅎ
요즘 황사가 심한데 돼지고기로 황사를 싹~~~씻어내요
다음엔 삼겹살을 이용해서 김치찜을 해봐야겠어요
snc12060_shs641018.jpg(402.4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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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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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남
언니 아침에 나 밥못고 나왔당~~~
배고파 기절하겠음.
침만 줄줄 흘리다 가네요.
울남편이 딱 좋아할 메뉴라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속에다 복사해뒸음.
나도 일요일에 한번 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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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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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넘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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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저두 그냥 물로 했는데 육수로 하면 더 맛있겠네요.
울딸 옆에서 맛있겠다를 연속 날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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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닭
솜씨가 장난아닙니다^^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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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용...
전 음식 솜씨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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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보는내내 입안 가득 침이..ㅋㅋ!!
들기름이 돼지의 잡내를 잡아주는 군요^^
저 오늘 첨 알았어요..!!^^
저도 요렇게 함 도전해볼께요..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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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댁
언니 너무 맛나겠어요~ 저도 요거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해서 먹습니다~
전 그냥 ㅎㅎ 육수는 물로 하는데 정성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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