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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물>
울산의 현대차가 이번주 금요일 노조창립일에 맞추어 휴가가 시작되어서인지 오늘 오후에 가본 마트는 한산합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삼계탕재료가 많이 나와있고 전복 小작은걸 두개에 5000원하더군요. 껍질째 닭의 삼계탕재료와 끓여먹으면 좋다하여 사가지고왔네요 내일쯤 가족들에게 삼계탕해서 먹이려고..
이번주는 고구마가 전주보다 100g당 140원이 내렸네요.
전주에 국내산 단호박이 싸서 4통이나 사왔는데 오늘은 전주에 비해 개당 700원 오른 시세로 판매되고 있었구요.
상추도 100g당 300원이나 오르고
그런데 휴가를 앞둔 마지막가격이라고 하는데요
돼지삼겹살가격이 무려650원이나 대폭내려왔네요.
내일부터는 휴가시즌 돌입으로 2000원 훨씬 넘은 2000원 중반은 될거라고 합니다.
항상 휴가철만 되면 삼겹살의 인기와 함께 가격이 오름세인데
휴가 전반기에 가격이 많이 내린다는걸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터득하고 왔습니다.
냉동사과와 더불어 아오리사과가 선을 보여 빨간색과 연두색의 차이에서 사람에 따라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각대로 사과를 선택하지않을까 합니다.
수박도 한통에 2500원정도는 올라있어 수박한통 선뜻 사기가 쉽지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친환경농산물>
친환경농산물을 일반농산물과 함께 진열해 놓아 친환경상품매대였던 장소는 수입상품과 견과류 밤 대추등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일반 상품과 비교진열하기위해 함께 했다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자주 친환경상품매대가 바뀌다보니 농산물매대주변를 몇번을 돌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눈만 크게 뜨면 더 편리하게 할수있는 진열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반농산물에 가려 친환경농산물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상품도 적어서 울산의 소득수준이 전국최고라 하지만 주머니사정은 역시나 전국과 똑같지않나 생각합니다.
<생활의 지혜>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 모두들 힘드시지요?
더위에 지쳐 돌아오는 남편과 자녀를 시원하게 기분전환시킬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가족들의 속옷을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집에 돌아와 샤워를 끝냈을때 시원한 냉동실에 넣어둔 속옷을 꺼내 전해 준다면 아내와 엄마의 정성과 사랑에 한번 시원해지고
시원한 속옷을 입었을때 느끼는 시원함에 두번 시원해진다면
마음까지 시원해져서 세번 시원해질수있을겁니다.
그러다 다 같이 시원한 행복에 네번은 시원해질수있을겁니다.
속옷을 꺼낼때 새로 빨아놓은 속옷을 또 다시 미리 냉동실에 넣어놓는다면 올여름은 아마도 너무나 행복한 여름이 될수있지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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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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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앞둔 주중의 고요?~마트에서도 잔잔히~~~~배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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