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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 완전 피곤 모드~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10-06-20 11:05

조회수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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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피곤에 절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할일은 많은데 말이다.

어제 시댁에 가서 시댁 큰아버지 골절상으로 입원하셔서 병원다녀오고,

오후 3시경 갑자기 형님 친정아버님 돌아가셔서,

간단하게 저녁 해먹고, 새댁식구들이랑 함께 문상다녀오고

시댁에서 밤 12시 가까이 되어서 집에 돌아와,

일주일전에 부탁받은 셀프인터뷰정리해서 보내고 나니 새벽3시 가까이 되어서 겨우 잠자리에 들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는걸 겨우 일어났다.

에구,,요즘 같으면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라고 해도 잘 수 있을 것 같다.

몸이 왜 이리 피곤한지..

시어머니의 넋두리까지 듣고 났더니,,정신적인것 까지 보태어 더 피곤하다.

다 잘 할 수는 없다, 포기할 건 포기하자.

이런저런 생각에 괜히 맘이 심란하다.


힘들지만 웃자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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