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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늦잠을 잤네..요즘은 아침드라마에 빠져있습니다..저는 아침잠이 많은데 신랑이 항상 아침드라마내용을 얘기를하다보니 보게됐는데 볼만하드라도요..그래서 볼려고 일어나는데 오늘은 늦잠을 자서 분홍립스틱을 못봤지 뭐예요..그다음 프로는 당돌한 여자인데요..그것도 아주 요즘 내용이 잼있어요..이제곧 사단이 날꺼같거든요..ㅋㅋ그렇게 아침 드라마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늦게 아침겸 점심을 챙겨먹고 또 티비를 시청하죠..메가티비를 보는데 돈을주고 봐야해서 되도록 안보려고 해요..다음회차가 궁금해서 실은 여러번 결제를해버렸어요..다음달 요금이 걱정되는군요..
그리고 컴퓨터앞에앉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놀다보면 시간이벌써 4시가 넘어가요..그럼 부랴부랴 집청소도 하고 저녁준비도 하지요..그러다보면 5시가 조금넘어서 신랑이 퇴근하구여...
저녁을 준비해서 먹고 가까운 공설운동장을 찾아가 걷기운동을하며 소화를 시키고 집에들어와 저녁 드라마를 다 시청하고서야 잠이듭니다..물론 신랑은 낼 일을 생각하면서 일찍 잠을 청하구여...
제 하루 일상입니다..너무 지루하기 짝이없고 좀 한심스럽단 생각까지 듭니다...저는 지금 현재7개월조금넘은 산모입니다..활동이 많던 제가 집에만 있으려니...제힘으로 벌어서 얼마전까지 싱글로써 화려한 삶을 살다가 임신을 하면서 이렇게 돼버린 것에대해 좀 짜증스럽습니다...이젠 내수입이 아닌 신랑월급으로만 생활을 하려니 여유도 없고..나가서 쇼핑도하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무리가 되다보니 하루하루가 짜증속에 연속이돼버렸어요...
선배님들...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주부님들 다들 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신랑 직장쪽으로 이사하면서 친구도 하나 아는이 하나없이 ...정말 외롭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사이트에 잘 온거같기도해요..ㅋㅋ 이렇게 길게 글을 쓰는것도 첨인거같네요..
드라마같은 인생을 꿈꾸며...살아온탓일까요? 현실에 부딪치는것이 참 많이 힘이듭니다..
이공간에서 어쩜 위로와 충고와 격려를 바라는지도 모르겠어여...
낼은 즐건 주말입니다...가족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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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하루를 드라마로 시작하고 드라마로 끝을 내면..
정말 인생이 더 무의미해 진답니다..
태교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구요..
오늘 내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계획을 짜보세요..
태교를 위해서 책을 읽는 다든지..
아니면 아이를 위해서 뜨개질을 한다든지..
아니면..요즘은 보건소에서도 산모운동이 있더라구요..
운동이라도 꾸준하게 다니거나..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음..
도서관을 이용해 보세요..
인터넷 활용도 하루를 계획하는데 있어 중요하답니다..
체험단이나 책서평카페에 가입해서..
좋은책 받아 보고 후기도 올리면서..
나름 아이에 대한 계획이든지..
좀더 보람있고 알차게 계획을 해 보세요..
낮설은 지방이지만..
인터넷이 있기에 이제는 예전과는 다르답니다..
돈 들이지 않고도 충분하게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어요..
먼저..
내가 무엇을 할것인지 초점을 맞추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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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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