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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70-18)
보이스 퍼포먼스~그동안 봐 왔던 공연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배우들의 몸과 행동으로 무언가를 전달 하려는 그런 공연이였다...음악적 재료와 오브제와 몸이라는 시각적,연극적 재료들을 결합 되어 하나의 뜻을 표현하는 공연~
노파의청춘을 갈망하며 소녀를 잡으려 하지만 그럴수록 소녀는 더 달아나려 몸부림치고~그래서 70-18이였던 것이다...^^
조금은 생소하고 따분하게 느낄 수 있지만 그속엔 깊은 무언가를 심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또한 놀란것은 처음에 등장할때 둘이 하나 되어 한몸으로 연기하는 걸 보고 조금은 놀랬어요~어쩜 저렇게 하나의 몸처럼 연기를 할 수 있는지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한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배꼽 이야기)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가득찬 소녀의 배꼽 속으로의 여행을~
민담 속 호랑이 이야기를 하면서 호주 원주민의 악기를 "디제리두"불며 등장한다.
독특한 소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색다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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