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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이 넘 딱딱해서 입을 찔러요...

글쓴이 아가페

등록일 2004-09-13 16:58

조회수 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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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님, 안녕하세요?
요즘 체리맘님 덕분에 끼니때 뭐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좀 줄었어요.

체리맘님 방에 들어올때마다 느끼는거
체리맘 님은 넘 좋겠다 음식 잘해서
근데 남푠되시는 아자씨는 더 좋으시겠다 매일 맛난거 드셔서.....
우리 남푠 넘 불쌍하다 마느라가 음식솜씨가 별로여서...

체리맘님, 넘넘 부러워요.

근데, 멸치볶음을 어제 했는데요.
너무 딱딱해서 입을 막 찔러요.

저번엔 고추장으로 이번엔 그냥 간장으로.
근데 둘다 실패.

멸치 딱딱하지 않고 아이가 잘 먹을수 있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알켜 주세요.

꽈리고추 넣고 하는거 말고 그냥 멸치만 볶는거요.
고추넣으면 아이가 매워서 잘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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