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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왔다는 게 느껴지고
참 시간 빠르죠~
한 살 더 먹을 날은 별로 안남았고 남친도 없고
이런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바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기!!!
대리 만족감을 주고 내맘을 위로해줄 로맨틱코미디
지금부터 추천들어가겠습니다 ;)
내 이름은 김삼순
첫 번째로 추천 하는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내이름은 김삼순 입니다!
정말 이거 할때 김삼순의 인기는 장난이 아니였죠 ㅎㅎ
벌써 십년 이 다 되가는 작품이라 못 보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못보신 분들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 입니다 ㅋㅋㅋㅋㅋ
뚱뚱한 외모라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전문 파티쉐로 당당히 살아가는 김삼순이
준재벌 2세 연하남 오진헌 즉 삼식이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인데요.
30대 노처녀의 삶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죠~
처음에는 안어울릴 꺼 같았던 삼순이와 삼식이
점점 삼순이를 응원하는 저를 볼 수 있었답니다 ㅎㅎ
풋풋한 모습의 현빈과 김선아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달달하게 느껴지는 드라마죠~
연애의 발견
내 이름은 김삼순 같은 유쾌하고 현실적인 드라마 어디없나 기다렸는데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인 연애의 발견이 제가 찾던 드라마 인듯 합니다!
새로운 사랑이나 운명적인 만남과 같은 뻔한 내용이 아닌
헤어진 옛 애인에 대한 이야기란 것이 현실적이고 흥미를 끌어요!
특히 사랑스러운 정유미의 한여름 캐릭터가 저를 본방사수 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스타일링도 한여름 캐릭터에 맞게 러블리한 옷들을 많이 입고 나와서
사랑스러운 룩에 관심이 많은 신 저같은 분들이라면 모두 봅시당~
이 장면에서도 양 옆으로 땋은 머리와 플로럴 원피스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지않나여 ㅎㅎ
그리고 방영 될 때 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정유미 쥬얼리!!!
저도 쥬얼리에 관심이 많은 1인이라 자꾸 눈이가더라고요
그래서 드라마 장면 중에 이쁘다 싶은 쥬얼리들을 몇개 찾아봤는데
넘 이쁘다 ㅠㅠ
아기자기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주는 쥬얼리들이
정유미의 러블리한 패션을 완성 시키고있습니다 ㅋㅋㅋ
이 쥬얼리 아이템들은 모두 스톤헨지 제품이라고 하네요~
또한 정유미의 표정연기 정말 일품이지않나요?
표정연기가 디테일해서 한여름의 기분상태를 대사를 통해서가 아니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로즈업 된 씬에서 등장하는 쥬얼리들을 보면서
스타일링도 세심하게 하고 있단 생각을 +_+
특히 좋았던 장면은 정유미가 하준과 태하가 보는 앞에서
노래를 불러 그 둘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장면이에요~
과연 이 장면을 정유미가 아니라면 누가 소화 할까 싶었어요~
여기서도 돋보이는 건 장면과 어울리는 의상!
앙증맞은 리본 귀걸이와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정유미 모습은
누가봐도 이쁨 ㅠㅠ
삐진 성준을 달래 줄 때도 너무 사랑스러운 정유미
화를 안풀고 성준이 베길리가 없죠 ㅎㅎ
계속해서 태하를 밀어내 여름과 하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여름은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해 지네요!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지금 방영중인 마이시크릿 호텔인데요!
연애의 발견과 비슷하게 전남편과 전부인이라는 소재로 삼각관계를
펼치는 로맨스라 둘을 비교하는 재미로 보게 되었답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유인나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진이한과
전남편인 남궁민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장감이
연애의 발견과 닮지않았나요?
드라마 소재도 비슷하지만 정유미만큼 사랑스러운 여자연예인으로
손 꼽히는 유인나와 정유미를 비교해보는 포인트도 잡아봣죠 ㅋㅋㅋㅋ
유인나는 이전에 사랑스럽고 발랄한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예식부를 총괄하는 커리어우먼 역할로 나오고 있는데,
이런 스타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장면에서는 정유미와 마찬가지로 유인나의 귀걸이가
눈에 띄었는데요!
다시 한 번 요즘 패션 핫 아이템은 쥬얼리란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연애의 발견을 보면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요 귀걸이를 유인나도 착용했더라고요.
이런걸 찾는게 방송을 보는 깨알 재미죠~
그리고 유인나가 착용한 걸 보고 이거슨 사야겠다 생각을 했죠
캐쥬얼한 스타일과 포멀한 스타일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쥬얼리라니~
그리고 예전엔 생각하지 못했는데 진이한이랑 유인나랑 닮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일단 이 둘이 잘 되길 바라고 있기는 한데...
누구랑 될지는 드라마를 계속 지켜보자구용 ㅋㅋㅋㅋ
여기까지가 제가 추천해드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 이였습니다
모두 재밌게 보시길 바라겠구요~
가을 로맨스를 꿈꾸면서 함께 감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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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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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
밖에 있을 때면, 삼순이 본방사수하러 집에 칼같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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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단연, 가을동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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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동주
벌써 한 10년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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