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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그릴, 보통 삽겹살이나 스테이크를 구워먹을 때 주로 사용하죠.
사실 한달에 한 두번 꺼내 쓸까 말까 합니다.
그런데 맘먹고 써보자 하니까 효율적으로 쓸일이 많네요 ㅋ
구이판 외에 양념구이판, 전골구이판이 별도로 있어
불고기나 전골 같은 국물요리도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유리뚜껑도 있어, 국물이 튀거나 넘치는 걸 방지할 수도 있구요.
얼마나 익었나…. 확인도 가능하네요.
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할 때, 불고기나 전골요리는 가스버너를 좁은 식탁에 올려놓고 그릇들 부딪혀 가며 먹어야 해서 보통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요. 테팔 그릴을 이용하고 나서는 이런 특별요리를 만들어 먹는 게 한결 간편해졌어요
요즘은 우리 집은 거의 그릴을 식탁 위에 내놓고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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